낮잠 권하는 사회를!

조회 수 3198 2007.03.21 22:28:34
잠시 객
낮잠 권하는 사회를!

몇몇 남미국가들과 유럽(특히 스페인)에서는 점심시간 후 낮잠을 즐기는
'시에스타'(siesta)가 유행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산업국가에서는 낮잠을
카페인(커피)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건강상 역효과를 초래하고
능률과 경계심을 높여준다는 착각일뿐, 실은 신체와 뇌의 기능을 빼앗기만
한다.
낮잠은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좋은 청량제가 된다. 일부 회사들은 만성 수면
부족에 빠진 근로자들을 위해 사내에 안락의자와 담요, 자명종 시계를 갖춘
'낮잠방'을 마련하고 있다. 낮잠을 권하는 회사들은 낮잠이 오히려 사고와
실수를 줄여주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
아인슈타인, 나폴레옹, 에디슨, 존 F. 케네디, 레이건, 클린턴 대통령들은
모두 낮잠을 즐겼던 사람들이다.

<유쾌한 심리학>박지영 지음

((횡설수설
아직은 춥지만 벌써 점심을 먹고나면 나른하게 잠이 오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꾸벅꾸벅 졸음이 쏟아지면 어떻게 수습해야 될지 난감
해서 주위의 눈치를 보게 되요. 앞으로 더 그런때가 많아질텐데 고민이네요.
여러분들은 나름대로의 낮잠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봄철 건강 잘 챙기시고 지우님 드라마도 방송되면 꼭 챙겨보시고 열심히
토론도 하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4'

로미

2007.03.21 23:29:48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달맞이꽃

2007.03.21 23:35:08

다들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 하시는군요^^
근데 이상하게 배가 부르면 더 나른하고 졸음이 와요..그쵸?
예방이라야 봄에 나오는 봄나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 밖에....
아니면 쪽잠도 괜찮다 하네용 ..한 2~30분 ...근데 직장인은 이것도 힘들거예요
점심먹기도 빠듯한데 쪽잠까지...그래도 잠깐이라도 눈을 부치는게 좋을듯 싶어요
일의 능률도 더 오를테구요
암튼 만물은 팔도강산에 피고지고 힘차게 팔딱 거리는데 반대로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은 꾸벅꾸벅입니다
여기저기에 진달래 매화꽃이 산수화가 만발이라네요
이제 봄꽃들의 축제로 세상이 환해지겠지요
봄이란 정말 호감가는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하시지요?

푸룬

2007.03.22 01:35:38

오늘도 좋은글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잠시객님~^^*
저는 요즘 낮잠보다도 이눔의 귀차니즘때매.....ㅜ_ㅠㅠ
울지우씨 드라마야 당근 챙겨보죠~그것땀시 여행스케줄까정
4월로 고~고~!ㅋㅋ
잠시객님도 봄철건강 잘챙기시와요~

푸르름

2007.03.24 00:57:07

낮잠까지 자기에는 하루해가 넘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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