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한류열풍 다시 불붙이겠다
[스포츠서울 2007-03-29 18:56]
‘지우히메’ 최지우가 꺼져가는 한류열기에 다시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오는 5월 MBC에서 방영될 ‘에어시티’를 촬영 중인 그는 29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는 국가간의 문화적 교류를 도와주는 다리다. 이번 작품도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배경이 공항이다보니 많은 일본 관강객들이 구경하면서 관심을 쏟는다. 촬영에 지장도 생기지만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는 것 같아서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지우의 일본팬들이 10여개의 축하 화환을 보내 그의 식지않는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팬클럽들이 각각 화한을 보냈으며 ‘지우히메는 우리 기운의 근원힘'’이라는 문구처럼 특색있는 응원글로 드마라 복귀를 격려했다.
최지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청순가련형 여주인공의 껍데기를 벗고 이지적이고 냉정한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하겠다는 욕심도 나타냈다. 그러나 변신이 생각만큼 쉽지 않아 고충도 크다. 매번 촬영 때마다 임태우 감독에게 “또 착한 말투굩” “너무 여성스러워굩”라고 수차례 지적받을 정도다. 그는 “이미지 변신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설렌다”며 톱스타답지않게 조바심 섞인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동석한 이정재는 옛 연인 김민희에 대한 마음 속 정리가 끝났다고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헤어진 옛사랑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그는 ”드라마와 달리 현재의 연인에게 집중하는 (연애)스타일이다. 지금은 연인과 헤어져 혼자인 상태지만 일상으로 돌아와 일에 빠져 지내는 재미로 산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운명적인 사랑에 많이 끌리는 편이라 내 눈에 콩깍지를 씌워줄 상대가 다시 나타나길 기다리는 중“이라고 새 사랑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김도훈기자dica@
<내 손안의 뉴스 스포츠서울닷컴 뉴스 알리미 557 + NATE/MagicN>
[스포츠서울 2007-03-29 18:56]
‘지우히메’ 최지우가 꺼져가는 한류열기에 다시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오는 5월 MBC에서 방영될 ‘에어시티’를 촬영 중인 그는 29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는 국가간의 문화적 교류를 도와주는 다리다. 이번 작품도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배경이 공항이다보니 많은 일본 관강객들이 구경하면서 관심을 쏟는다. 촬영에 지장도 생기지만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는 것 같아서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지우의 일본팬들이 10여개의 축하 화환을 보내 그의 식지않는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팬클럽들이 각각 화한을 보냈으며 ‘지우히메는 우리 기운의 근원힘'’이라는 문구처럼 특색있는 응원글로 드마라 복귀를 격려했다.
최지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청순가련형 여주인공의 껍데기를 벗고 이지적이고 냉정한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하겠다는 욕심도 나타냈다. 그러나 변신이 생각만큼 쉽지 않아 고충도 크다. 매번 촬영 때마다 임태우 감독에게 “또 착한 말투굩” “너무 여성스러워굩”라고 수차례 지적받을 정도다. 그는 “이미지 변신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설렌다”며 톱스타답지않게 조바심 섞인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동석한 이정재는 옛 연인 김민희에 대한 마음 속 정리가 끝났다고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헤어진 옛사랑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그는 ”드라마와 달리 현재의 연인에게 집중하는 (연애)스타일이다. 지금은 연인과 헤어져 혼자인 상태지만 일상으로 돌아와 일에 빠져 지내는 재미로 산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운명적인 사랑에 많이 끌리는 편이라 내 눈에 콩깍지를 씌워줄 상대가 다시 나타나길 기다리는 중“이라고 새 사랑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김도훈기자d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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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나길 글케 타고난걸 어트카나~~~^^;ㅎㅎ
까칠한 말투의 한도경..넘 기대되요~
지우공주~!! 화이팅~!!!^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