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홍삼 엑기스 섭취로 가능하죠”
[일간스포츠 2007-04-01 17:22]    

[JES 이영준.양광삼] ‘지우히메의 힘은 홍삼에서.’

탤런트 최지우(32)가 “홍삼 엑기스로 체력을 보충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과거 드라마 <대장금> 촬영이 한창일 때 여주인공 이영애도 홍삼을 애용한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흥미롭다.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MBC TV 주말극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외. 연출 임태우) 여주인공으로 빠듯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그가 체력 유지 비결로 “항상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보양식을 충분히 섭취한다”고 밝힌 것.

이에 보양식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묻자 “요즘 알레르기가 심해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매일같이 홍삼 엑기스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덕분에 그동안 촬영 중 체력 저하를 호소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별히 운동은 하지 않고 시간이 나면 최대한 휴식을 취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5월 첫 방송되는 <에어시티>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국정원 요원 이정재(김지성 역)와 공항 운영본부 실장 최지우(한도경 역)의 사랑과 에피소드 등을 담는다.

이영준 기자 [blue@jesnews.co.kr]
사진 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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