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3일 (금) 07:39 EPG [이피지 = 이양애 기자]
이정재 ‘에어시티’ 지상 해상 공중전 대규모 촬영 스케일 화제
2007년 4월 13일 (금) 08:35 뉴스엔 [뉴스엔 고홍주 기자]
이정재,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연출 임태우)가 홍콩으로 해외 로케이션을 떠난다.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이정재, 최지우 주연의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연출 임태우) MBC•HB엔터테인먼트•에이스토리) 가 지상, 해상, 공중을 비롯해 해외까지 넘나드는 대규모 촬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시티>는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총격씬, 부산 앞바다 해상 추격씬을 촬영한 데 이어 4월 11일에는 헬리콥터까지 동원한 인천국제공항 상공에서의 공중 촬영을 감행했다. 오는 15일에는 홍콩 촬영을 위해 2주간의 일정으로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일 것.
드라마 <에어시티>는 지구상 모든 국가와 국경을 맞댄 한반도 유일의 메트로시티인 인천국제공항을 다룬 드라마인 만큼 매회 다양한 사건을 담은 에피소드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주인공인 국정원 요원 '김지성'이 드라마 초반부터 국제적 범죄 조직과의 대결을 펼치는 만큼 스케일 큰 액션 장면이 자주 등장할 수 밖에 없다.
제작진은 이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서 지상과 바다 그리고 공중을 아우르는 다양한 촬영과 역동적인 액션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극중 국정원 요원을 연기하는 이정재는 여타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케일 큰 액션씬들을 직접 소화하는 등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추격씬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에어시티>만의 매력을 한껏 담아낼 수 있는 기회였다.
끝없이 펼쳐지는 활주로를 배경으로 자동차 추격씬을 담아낸 이 장면에서 이정재는 카스턴트뿐 아니라, 절도 있고 힘있는 액션으로 국정원 요원 '김지성'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
뒤이어 3월 중순경 진행된 부산 앞 바다 해상 추격씬에서는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페리호와 경비정, 헬리콥터 등이 동원되어 마치 한편의 액션 영화를 방불케 했다.
이 날 촬영에서는 부산 앞 바다의 풍경과 입체적인 액션씬을 담기 위해 특별히 헬리캠이 동원 되었다. 해양 경비정과 특공차량 등이 동원된 부두 촬영에 이어, 페리호 내부에서의 촬영이 밤을 넘기며 이어졌다. 특히 부산해양경찰청은 해양 경비정과 차량, 특공대 인력 등을 흔쾌히 지원하였으며, 페리호(팬스타측 지원)도 전폭적으로 지원되는 등 관련 기관과 업체 등에서 드라마 <에어시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1일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상공에서의 항공촬영은 기존의 항공촬영과는 전혀 다른 진행으로, 우선 인천국제공항 자체가 국가중요보안시설로 그간 단 한번도 항공 촬영이 진행된 적이 없던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 공사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단 한 차례 드라마를 통한 공개를 허락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경찰청에서도 헬리콥터를 지원하고 촬영을 위한 에스코트까지 담당, 전폭적으로 지원하였다. 이에 MBC 역시 드라마에서는 이례적으로 촬영용 헬기까지 띄우며, <에어시티>의 스케일 큰 액션신을 위해 적극 나섰다.
오는 15일부터 약 2주간 홍콩 현지에서 진행되는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서는 홍콩시내와 부둣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총격전과 액션신 등을 촬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스타일의 리얼 항공 드라마를 표방하며, 액션과 멜로로 무장한 <에어시티>는 5월 19일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으며, 70% 정도의 사전 제작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양애 기자(lya@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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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에어시티’ 지상 해상 공중전 대규모 촬영 스케일 화제
2007년 4월 13일 (금) 08:35 뉴스엔 [뉴스엔 고홍주 기자]
이정재,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연출 임태우)가 홍콩으로 해외 로케이션을 떠난다.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이정재, 최지우 주연의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연출 임태우) MBC•HB엔터테인먼트•에이스토리) 가 지상, 해상, 공중을 비롯해 해외까지 넘나드는 대규모 촬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시티>는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총격씬, 부산 앞바다 해상 추격씬을 촬영한 데 이어 4월 11일에는 헬리콥터까지 동원한 인천국제공항 상공에서의 공중 촬영을 감행했다. 오는 15일에는 홍콩 촬영을 위해 2주간의 일정으로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일 것.
드라마 <에어시티>는 지구상 모든 국가와 국경을 맞댄 한반도 유일의 메트로시티인 인천국제공항을 다룬 드라마인 만큼 매회 다양한 사건을 담은 에피소드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주인공인 국정원 요원 '김지성'이 드라마 초반부터 국제적 범죄 조직과의 대결을 펼치는 만큼 스케일 큰 액션 장면이 자주 등장할 수 밖에 없다.
제작진은 이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서 지상과 바다 그리고 공중을 아우르는 다양한 촬영과 역동적인 액션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극중 국정원 요원을 연기하는 이정재는 여타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케일 큰 액션씬들을 직접 소화하는 등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추격씬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에어시티>만의 매력을 한껏 담아낼 수 있는 기회였다.
끝없이 펼쳐지는 활주로를 배경으로 자동차 추격씬을 담아낸 이 장면에서 이정재는 카스턴트뿐 아니라, 절도 있고 힘있는 액션으로 국정원 요원 '김지성'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
뒤이어 3월 중순경 진행된 부산 앞 바다 해상 추격씬에서는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페리호와 경비정, 헬리콥터 등이 동원되어 마치 한편의 액션 영화를 방불케 했다.
이 날 촬영에서는 부산 앞 바다의 풍경과 입체적인 액션씬을 담기 위해 특별히 헬리캠이 동원 되었다. 해양 경비정과 특공차량 등이 동원된 부두 촬영에 이어, 페리호 내부에서의 촬영이 밤을 넘기며 이어졌다. 특히 부산해양경찰청은 해양 경비정과 차량, 특공대 인력 등을 흔쾌히 지원하였으며, 페리호(팬스타측 지원)도 전폭적으로 지원되는 등 관련 기관과 업체 등에서 드라마 <에어시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1일 진행된 인천국제공항 상공에서의 항공촬영은 기존의 항공촬영과는 전혀 다른 진행으로, 우선 인천국제공항 자체가 국가중요보안시설로 그간 단 한번도 항공 촬영이 진행된 적이 없던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 공사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단 한 차례 드라마를 통한 공개를 허락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경찰청에서도 헬리콥터를 지원하고 촬영을 위한 에스코트까지 담당, 전폭적으로 지원하였다. 이에 MBC 역시 드라마에서는 이례적으로 촬영용 헬기까지 띄우며, <에어시티>의 스케일 큰 액션신을 위해 적극 나섰다.
오는 15일부터 약 2주간 홍콩 현지에서 진행되는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서는 홍콩시내와 부둣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총격전과 액션신 등을 촬영할 예정이다.
새로운 스타일의 리얼 항공 드라마를 표방하며, 액션과 멜로로 무장한 <에어시티>는 5월 19일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으며, 70% 정도의 사전 제작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양애 기자(lya@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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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님,기사 감사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