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시티' 이진욱, "더이상 꽃미남 아니에요"

[OSEN 2007-04-24 10:23]



[OSEN=김지연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신인연기자 이진욱이 "더이상 꽃미남이 아니다"라고 연기변신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현재 홍콩 현지 로케 촬영 중인 ‘에어시티’에서 공항 상황관리 팀장인 강하준 역을 맡고 있는 이진욱은 연일 이어지는 액션신을 소화하며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4월 15일부터 시작된 드라마 ‘에어시티’의 홍콩 촬영은 시내 총격전을 비롯해 선상 추격신, 대규모 특공대 출동 장면 등 대형 액션 장면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진욱은 매번 촬영 때 마다 범죄조직과의 격투신이 있어 항상 얼굴에 멍과 상처 분장을 하고 나타날 수 밖에 없다.


21일 홍콩의 한 2층 창고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진욱은 범죄조직에 의해 끌려가 싸움을 벌이다 결국에는 쇠줄로 공중에 매달리게 되는 장면을 연기했다. 이 촬영분에서 장시간 동안 와이어에 매달린 상태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버텨야 하는 육체적 고통을 이겨내야 했다.


또 격투신 도중 상대 배우와의 사인이 어긋나 실제로 각목으로 팔목을 맞는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팔목이 심하게 부어 올랐지만 아픈 내색 없이 격투신을 소화했으며 선배연기자 이정재가 꼼꼼히 액션 동작과 표정 등을 지도해 주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홍콩에 도착하자 마자 촬영장을 찾은 최지우(한도경)는 심하게 얻어맞은 얼굴로 분장한 이진욱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진욱씨, 어떻게 된거야? 꽃미남 배우 진욱씨는 어디가고 이런 얼굴로 바뀐거에요?”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이진욱은 “이제 더 이상 꽃미남 아닙니다. 터프가이, 액션전문배우 이진욱입니다”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는 후문이다.


이진욱은 “사실 액션 연기라고는 하지만 여기서 함께 연기하고 계시는 다른 여러 선배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정재 선배님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큰 자극이 되고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참 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선배님은 눈빛 하나, 동작 하나가 마치 실제로 국정원 요원, 김지성이 된 것처럼 완벽하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시티’는 2년 간의 기획 끝에 60억여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으로 현재 홍콩에서 2주간 동안 현지 로케이션 촬영 중이다.


hellow0827@osen.co.kr

<사진> 분장 전후의 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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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시티' 이진욱, "더이상 꽃미남 아니에요"

[OSEN 2007-04-24 10:23]


뉴스엔 고홍주 기자]

꽃미남 배우 이진욱이 터프한 이미지의 액션 배우로 전격 변신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연출 임태우)에서 공항 상황관리팀장인 강하준 역을 맡은 이진욱은 홍콩 현지 로케 촬영에서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액션 연기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로케 촬영에서는 시내 총격전을 비롯해 선상 추격 신, 대규모 특공대 출동 장면 등 기존의 드라마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대형 액션 장면들로 이뤄져 있다.

이진욱은 지난 21일 홍콩의 한 2층 창고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끌려가 싸움을 벌이다 결국에는 쇠줄로 공중에까지 매달리게 되는 장면을 연기했다.

이진욱은 장시간 동안 와이어에 매달린 상태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버텨야만 하는 육체적 고통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묵묵히 끝마쳐 촬영이 끝난 후 제작진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진욱은 격투신 도중 상대 배우와 사인이 어긋나 실제로 각목으로 팔목을 맞는 작은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팔목이 심하게 부어 올랐음에도 이진욱은 격한 격투 신을 온 몸을 던져 소화해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 근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현지에서 함께 출연중인 이정재(김지성 역, 국정원 요원)는 후배 이진욱을 격려해 주면서 선배답게 꼼꼼히 액션 동작과 표정 등을 지도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진욱은 촬영마다 범죄조직과의 격투 신을 포함하고 있어 잘 생긴 얼굴에 멍과 상처로 분장하고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21일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촬영장을 찾은 최지우는 이진욱의 이같은 모습에 “진욱씨, 어떻게 된거야. 꽃미남 배우 진욱씨는 어디가고 이런 얼굴로 바뀐거예요”라고 첫인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이진욱은 “사실 액션 연기라고는 하지만 여기서 함께 연기하고 계시는 다른 여러 선배님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이정재 선배님이 연기하시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면 큰 자극이 되고,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참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선배님은 눈빛 하나, 동작 하나가 마치 실제로 국정원 요원 김지성이 된 것처럼 완벽하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는 2년 간의 기획 끝에 60억여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 드라마로, 현재 홍콩에서 2주간에 걸친 일정으로 현지 로케이션 촬영 중이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이진욱, MBC '에어시티' 홍콩촬영중 팔목부상

[2007년 4월 24일(화) 8:51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오는 5월 19일 첫방송하는 MBC 16부작 주말특별기획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외·연출 임태우)'에서 극중 공항직원 강하준 역으로 캐스팅된 신예 이진욱(25)이 최근 홍콩 촬영중 팔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진욱은 지난 21일 홍콩 시가지의 한 창고의 2층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극중 범죄조직에 의해 끌려가 싸움을 벌이다 결국에는 쇠줄로 공중에 매달리게 되는 장면을 연기했다.

이어 격투장면 촬영 도중 상대배우와 사인이 어긋나 각목으로 팔목을 맞는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진욱은 팔목이 곧 심하게 부어 올라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촬영분을 마쳤다고 드라마 제작진은 전했다.

이에 드라마에 함께 출연중인 국정원 요원 김지성 역의 이정재는 꼼꼼히 액션 동작과 표정 등을 지도해 주며 부상을 입은 이진욱을 격려하기도 했다.

촬영 후 이진욱은 "이제 더 이상 '꽃미남'이 아닌 '액션전문배우'로 거듭나겠다"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 작품은 MBC '제5공화국'의 임태우 PD와 KBS '거침없는 사랑' SBS '모델'의 이선희 작가가 손잡은 작품이다.

[MBC '에어시티'의 강하준 역의 이진욱 사진제공 = MBC]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이진욱은 꽃미남? 터프가이 변신중!

[TV리포트] 드라마 ‘연애시대’ ‘썸데이’ 등을 통해 꽃미남 외모로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진욱이 터프한 액션 배우로 이미지를 변신했다.

이진욱은 현재 홍콩 현지 로케 촬영 중인 MBC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연출 임태우, 극본 이선희)에서 연일 이어지는 액션신으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공항 상황관리팀장 ‘강하준’ 역을 맡은 이진욱은 잦은 범죄조직과의 격투신으로 잘생긴 얼굴에 멍과 상처로 분장하고 나타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21일, 홍콩의 한 2층 창고에서 진행된 촬영에선 이진욱이 범죄조직에 의해 끌려가 싸움을 벌이다 결국에는 쇠줄로 공중에까지 매달리게 되는 장면까지 연기했다. 장시간 동안 와이어에 매달린 채 움직이지 않고 버텨야만 하는 상황. 스턴트맨들도 쉽사리 하기 어려운 와이어 연기를 이진욱이 내색 하나 없이 묵묵히 끝마쳐 촬영이 끝난 후 주위에 모인 사람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격투신 도중엔 상대 배우와의 사인이 어긋나 실제로 각목으로 팔목을 맞는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진욱은 팔목이 심하게 부어올랐지만 아무런 내색 없이 치고 달리는 격투신을 온 몸을 던져 소화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 근성을 보여주었다고.

이에 대해 이진욱은 “사실 액션 연기라고는 하지만 함께 연기하는 다른 선배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정재 선배님이 연기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면 큰 자극이 되고, 내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참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선배님은 눈빛 하나, 동작 하나가 마치 실제로 국정원 요원, 김지성이 된 것처럼 완벽하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는 2년 간의 기획 끝에 60억여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 드라마. 현재 홍콩에서 2주간에 걸친 일정으로 현지 로케이션 촬영 중이다.

[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





댓글 '4'

이경희

2007.04.24 21:25:08

이진욱씨도 기대됩니다^^
비비안리님 기사모음 감사드려요^^
에어시티 화이팅!!!!!!!!!!!!!!!!!!!

코스

2007.04.24 21:42:08

오....이진욱씨 이정재씨...액션씬을 찍으시느라..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에어시티 화면에서 보게될 두분의 연기 정말...기대됩니다.
이진욱씨,이정재씨 화이팅!!!!
울 지우씨 화이팅!!!!
에어시티 화이팅!!!!!!!!!!

★벼리★

2007.04.25 00:55:14

분장해도 꽃미남 이신데. 히히

지우언니 홍콩에서 촬영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세요~
진욱님이랑 정재님도 무사히 돌아오세요...^-^

아 에어시티 너무 기대된다♥

hibiscus

2007.04.25 12:05:38

I am also looking forward to watching Lee Jung-Jae and Lee Jin-Wook's action scenes in the drama! They are working very hard in Hong Kong right now...
Hope everyone will be kept safe and not have any accidents!~
Fighting!!!~ Air City!!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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