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으로 글 올리는건, 정말 오래간만인것 같아요..^-^
오늘 과제한답시고 거실에 노트북 가져다 놓고
보지도 않던 케세라세라를 켜 놓고 기다렸습니다..
한 시간이 어찌나 길던지!!!
그리고 한 30초나 되었나요?
드디어 영상이 나오더라구요....^^
아아, 가슴이 다 두근거리던데요..
너무 오래간만이라서.. 너무 반가워서..
브라운관에서 만나는 지우언니요... 히히
에어시티하기 전에 HD티비로 보고 싶어서
내내 엄마를 꼬셨는데, 결국 실패했지만ㅋㅋ
브라운관에서 다시 만날 지우언니는 정말 두근거림 그 자체로 다가오더라구요...^^
내일,
시사회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 밤 왠지 잠을 잘 못 잘 것 같아요.
너무 오래토록 기다렸던 작품이니까,
제가 출연한 것 마냥 떨려요..ㅋㅋㅋ
아, 모두 설레는 일주일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