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모자와 함께 접은 마음인데..

조회 수 5792 2007.07.11 17:46:29
해야
PS: 왜 그런날 없으셔요.
하루종일 어떤노래가 떠오르거나 흥얼거려지는거요.
저는 오늘따라 왜인지 계속 이노래가~만들어 보았어요..



  






♬인형의 꿈/러브홀릭

그대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젠 난 지쳐가나봐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에 아픔을 그대 알 수 없죠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해 있는 나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영원히 널 지킬텐데

댓글 '13'

★벼리★

2007.07.11 18:02:39

아놔, 하준의 아련함이 마구 전해져 와요ㅠ
진짜 저 모자씬 다시봐도 너무너무 안타까웠는데!!
글고 15회였나 16회였나..
다행이다 우리 실장님 내일도 모레도 바쁘겠네 하는데...ㅠ
해야님 덕분에 비도 오는데 센치한 기분까지 감사합니다..^^ ㅋㅋㅋ

행복

2007.07.11 18:03:19

이 노래가 이렇게 어울리는지 미처 몰랐네요.
감사합니다.하지만 슬퍼지네요.

푸르름

2007.07.11 18:09:19

저 모자보담
하준이 산 빨간 모자가 더 어울렸을것 같아요 (모양적으로)

지우사랑

2007.07.11 18:18:05

지성이 자신의 모자를 자연스레 도경에게 씌워줄때 참으로 인상적인 장면 이었어요..
저 장면 좋아해요..ㅎㅎ
손끝 하나, 하나의 몸짓에서 이야기가 가능하게 하네요..^^

레인

2007.07.11 19:42:50

정말 계속 제 맘속에 하준도경을 떠나보내지 못하게 하시는 해야님 ~^^
ㅠㅠㅠㅠㅠ 저 장면보면서 저도 어찌나 땅을 치면서 봤는지..^^ 그나저나 저 장면 보면서 느끼는 거는, 무엇보다 지우언니 얼굴이 너무 작다는거....^^

프리티 지우

2007.07.11 22:03:26

저 모자~~~ 아이구야;; 제가 막판에 하준이에게 배신아닌 배신을 했는데요;;
그니까..그냥 하준씨는 저에게 오라고...막이러는....-ㅅ-ㅋㅋㅋㅋ
강팀장도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

경서

2007.07.11 22:34:55

제 생각에도 하준이가 산 모자가 훨씬 이쁠거 같드라구요...ㅋㅋㅋ
저도 저 씬에서 발을 둥둥 굴렀어요...제가 더 속상해서...ㅎㅎㅎ
정말 하준이가 우리에게로 오면 정말 좋겠네요...
너무 보고프네요...

푸룬

2007.07.12 04:45:40

도경이랑 하준이 정말 은근히 넘 잘어울려요...
둘이 외가집 찾아갈때부텀 그림이 심상찮았다니까요...ㅋ
으~해야님,종방과 함께 접은 제맘을..
또 일케 안타까웁게 만드시는군혀....ㅜ_ㅠㅠ

지우포에버

2007.07.12 10:13:27

또 다시 슬픔이~~~~
하준이가 도경이를 바라보는 마지막 사진이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

오래된 팬

2007.07.12 10:21:16

넘 보고싶어요.. 지성과 도경,하준까정....
주말은 다가오는데 왜 이리 허전한지...울지우씨는 쉬고 있겠죠...
ㅠㅠㅠㅠㅠㅠ

지우히메

2007.07.12 11:09:23

해야님, 정말 제 맘과 똑같으세요. ㅋㅋ
저도 이렇게 도경과 하준의 로맨스(?)를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주 토요일이 되면 16회서부터 이야기가 계속되 도경과 하준의
스토리가 나올것 같아요. ㅠㅠ
저도 하준이가 도경이의 모자를 끄내다가 주지 못했을때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정말 여러분들이 느끼는거지만 지우님이랑 진욱씨 너무나 잘 어울려요~~ 캬!! ㅋㅋ
에어시티를 이 두사람때문에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일 에어시티 게시판을 어성어성.. 새로운거 하나 없는데...
큰일났어요~~~~~

hibiscus

2007.07.12 14:06:54

This room is for the DG-HJ couple lovers, hehe... *^_^*
So many fans are missing DG-HJ even when the show is over.....TT.TT
(I am sure there are alot of DG-JS couple fans, too )

You know that I also loved HaJoon's choice, that "hot pink" hat for DG!
He thought pink was cute & feminine, just right for Do-Gyung princess, right? ^^

When am I ever going to see these lovely twosome?
Still will be waiting for good news someday soon........... TT.TT

해야

2007.07.12 14:50:16

제창고를 전면 개방할 수는 없고 급히 창고증축했더니만,
영상을 자주 돌봐줘?야는데 며칠간은 어려울 듯이어요.
영상이 안나와도 다 외우시쟎아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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