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지나 쬐끔 21금~~~

조회 수 5581 2007.07.12 12:29:45
해야
우울증이 있으면 판단이 흐려진다더니, 꼭 제가 그꼴났으니 이일을 어째야할지요.
쬐끔 이상표현에 낮엔 하준, 밤엔 지성이라니까요. 결국은 택할 수없는 두~울다라,

오늘은 지성씰 델고 왔는데19지나 쬐끔 21금 삘나는데 괜챦죠. 저~도망갑니다~~~
도경이 좋아는 지성이라 그런지, 좋아하면 닮는다고 지성처럼 갑작스런 명령을 받았네요.
8월에 갈거라 맘놓았었는데 인솔하실분의 사고로 두번 가얀다에 지성처럼 바락 덤비다간
제체력엔 무리라 아양떨어 요참엔 가깐남쪽으로 의료봉사갑니다. 미리 주말인사까지 드려요.








(김지성씨 만나는 사람은 참 답답하겠어요. 뭐든지 다 보안이라서..)
"그러니까 그런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랑 만나야 되겠죠? 나 이해해 줄 수 있어요? 떠나지 말라면서요.
나는 남기로 했어요"라더니 떠날때에 토씨틀리지않게 "나~이해해줄 수있어요?.." 같은 말을 했던 그남자,

붙잡지.....아니 정리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잘했다 싶어요. 어차피 명우완 이루어질 수도 없지만 안될 거니까요.
그동안 떨어져있던 만큼의 시간상에 쌓인 먼지때문에도요. 그들 모두 사랑정리털이와 새론 준비의 시간이겠지요.

















♬하루(one day)/Kim, Bum Soo "hello" 원곡.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주는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잊을 수도 있을꺼예요  
그대처럼 나도 변하겠죠  
하지만 그날까지 내가 어찌 살아낼까요  
벌써 그댈 보고 싶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가네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다시는 못쓰게된 내 가슴은 이렇게 아픈데
사랑은 꿈을 깨듯 허무하네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 가네요  


댓글 '7'

kim

2007.07.12 12:39:17

Thank you so much indeed for posting a very lovely music !!!

오래된팬

2007.07.12 13:40:38

지성과 도경의 키스...눈물이 납니다..헤어짐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daisy

2007.07.12 13:42:08

지성이가 도경이를 교회로 끌고와서 결혼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진한 키스를 합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배우들의 수많은 키스씬을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봐온 어떤 씬보다 아름다웠고 완전감동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비행기에서 강제로 깡팀에게 끌려온 지성
나 이해해 줄수 있어요?
도경은 눈물 참으며 간신히 고개한번 끄덕입니다.
고마워요.
미안해요.이러면 안되는데...
도경씨! 슬퍼하면 안되고 미안하긴 뭐가 미안합니까?
다시는 못보게 될지도 모르는데....
지성이가 한손을 뻗어서 슬퍼하는 도경이 손을 꽉 잡아주는데...
이렇게 대단한 스킨십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vos

2007.07.12 15:47:16

해야님 의료봉사 잘다녀오세요...
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아름답고 멋진 그들 잘 봅니다.
고맙습니다....

코스

2007.07.12 21:07:56

해야님~~ "낮엔 하준, 밤엔 지성이라니"
이표현에서 21금이 더 강하게 와닿습니다.ㅎㅎ
해야님 덕분이 그리움조차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의료봉사 먼곳으로 가시나요??
더운날씨에 힘드시겠지만 뜻있는 시간들에 많이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돌아오시면...해야님의 글 즐기게 해주세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해야님 화이팅!!!!!!!

푸룬

2007.07.14 02:36:30

짤속도가...쩜 거시기하기는 한데~크흑,,ㄲㄲㄲㄲㄲㄲ

김구희

2007.07.14 20:33:50

하루에도 몇번씩 보구 또 보구 합니다
둘이 보내기가 싫은데요.......
정말 사랑한 연인처럼 이쁘게 아름답게 느낍니다.
감사해요 좋은 작품 감상도하고 잊지못할 에어시티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720 12월 10일 여배우들~ 보고 왔습니다. [3] 레인 2009-12-12 5741
31719 ‘꽃할배’가 밋밋해진 건 최지우 때문이 아니다 [9] 비비안리 2015-04-07 5740
31718 스타지우 드라마 극장 8회 코스(W.M) 2012-04-24 5740
31717 TBS 홈페이지에 올라온 뉴스~ file [2] 코스(W.M) 2011-01-13 5736
31716 누르심.. 학겨생활을 보실수 있습니다~-0-;; [1] 차차 2001-08-31 5735
31715 현수막글여~~ 평생지우 유리 2001-08-23 5734
31714 2012년 첫날같은 둘째날이 시작됐네요~^^ file [7] 코스(W.M) 2012-01-02 5734
31713 흐흐.. 드뎌.. 신비가.. 옷을 벗다..(??) [10] 제이 2001-09-05 5732
31712 ★지금 나산에 가시면..★ [1] 지우사랑♡ 2001-08-27 5731
31711 Answer : To - yuhui [1] J 2001-09-06 5731
31710 의과대학은 엎어진건가요? [8] 2011-04-17 5730
31709 문자 메세지 오타모음~지우님 사진~^^ [2] 코스(W.M) 2010-09-09 5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