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의 관심’
점점 미스테리한 그녀 한도경.. 왜 나는 자꾸 관심을 갖게 되는것일까요?
인천공항 대회의실에서의 공식 인사 자리에서도...
한도경 그녀는 실력과 미모로 인천공항을 다시한번 놀라게 합니다.
그녀의 공항 발전을 위한 Master Agenda와 프레젠테이션이
사장님을 비롯한 간부들과 직원들 모두가..한실장님의 탁월한 능력에 감탄합니다.
커리어 우먼다운 멋있는 스타일리쉬한 패션도..슈퍼모델도 저리가라 하는 늘씬한 몸매도...
모두들 그녀의 매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시청자들인 우리들까지 포함해서...
차츰 한도경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한 강하준씨.
자꾸만 어디선가 본것 같은 느낌...언제였을까??
강하준씨는 한실장의 집무실에 업무차 들어간김에 용기를 내봅니다.
하준: 주간 보고섭니다... 사장님이 왜 스카웃을 해왔는지 알겠는데,
일 욕심이 너무 많은 거 아닙니까?
도경: 그런 자리에서 말하는 건, 원래 좀 거창하잖아요.
아무래도 어디선가 봤어..강하준은 기억을 찾기위해 한도경을 빤히 쳐다봅니다.
그래도 알송 달송할뿐 도대체 어디서 봤을까요???
그런 강하준을 이상한듯 바라보는 한도경...
하준: 미안합니다. 자꾸 쳐다봐서... 저 대신 기억 좀 해주십시오.
우리 어디서 본거...틀림없는 거 같은데...어릴 때 한국 떠났다고 그랬죠?
우리 아버지가 선생님이어서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니면서 자랐거든요.
입학은 진주에 있는 남강으로 시작해서 이정, 복교, 오 학년 때는 장곡,
그때 한도경은 강하준이 누군지 알아보는듯한 표정, 그러나 애써 외면하는듯 합니다.
그녀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절이였겠지요.
‘아픔의 시절...그리운 이경이’
늦은밤 도경은 넓은 공간에 빌트인 가구들이 격조 있게 자리 잡고 있지만,
왠지 썰렁한 느낌이 드는 아파트에 혼자 앉아 있습니다.
도경은 어릴때 이경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깊은 상념에 젖습니다.
그 먼옛날! 도경에겐 기억도 하고싶지 않은 그 시절에...
그러나 그곳엔 단 하루도 잊을수없는 그리운 동생 이경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아마도 이경인 이언니를 아직도 원망하고 있겠지...
그렇게도 의지하고 따랏던 사랑하는 언니가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났습니다.
홀로남아 무정한 언니를 원망하며 살았을 이경이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철없는 어린시절에 일어났던…그렇게 헤여져야만 했던...
지금은 돌이킬수없는... 어쩔수없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경에게 미안한만큼 도경의 마음은 더 아픕니다.
그리고 아픈만큼 이경이가 더 보고 싶습니다.
그때서야 도경은 어릴적 친구 강하준이 분명하게 기억납니다.
도경: 장곡초등학교 6학년 2반 반장 강하준.
하준: 어... 그럼...
도경: 나, 느티나무 집 손녀... 이경이 언니야.
하준: 울보 이경이? 너는 그럼..불란서 공주! 도도!
‘어릴적 친구 강하준’
역시 어릴적 친구는 좋습니다. 조건없이..부담없이...동심의 세계로 돌아갈수 있으니까요.
다음날 어릴적 친구로 돌아간 강하준은 동심의 친구 한도경을 찾아..
반가운 만남을 이루게 됩니다.
하준: 옛날 얼굴이 더 이쁜 거 알어?... 사무실에서는 반 말 안할께, 걱정 마.
도경은 그저 웃기만합니다. 그러나 도경도 무척 반갑습니다.
고향으로 가는길...초록빛 들판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한도경의 외갓집은 고샅길이 있는 고풍스럽고 여유 있는 촌락입니다.
그리고 저만치 앞에 운치있는 느티나무 고목이 있는 커다란 기와집 입니다.
꼭 우리 모두의 고향같은 정겨운 풍경입니다.
예상 했던데로 외숙모는 아주 못마땅하게 나를 맞아 주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일은 아니이었지만...과거의 상처들이 온통 내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나를 책망하는 외숙모의 외침을 뒤로한체...
나는 하준과 다녔던 교정을 거닐며 내 마음을 달래 봅니다.
도경: 나, 나쁜 년이지?
하준:... 그러네.
도경: 고맙다. 편들어줘서...
그렇게도 도도하게 보였던... 그렇지만 어딘가 낮이 익은 그모습 한도경!
그녀가 바로 어릴적 친구였던 느티나무집 손녀 도경이었다니...
강하준은 그리웠던 고향에 그것도 어릴적 동무와 함께 찾은것이 무척 행복했읍니다.
그러나 도경의 외갓집에서의 분위기...
이렇게 도도한 여자에게도 어린시절의 아픔이 있었다니...
연민의 마음으로 다시 보게 되는 한도경은 역시 어릴적 친구 한도경이었습니다.
‘우리 스타지우 님들을 낚으신 강하준씨!!’
1회와는 달리 2회의 강하준씨는 너무 다정하고 멋지게 우리맘을 사로 잡습니다.
마지막회가 끝날때까지...
우리 스타지우 님들이 김지성과 강하준 사이를 오가며 방황하게 만듭니다.
아니 우리의 주인공 한도경은 한사람만 사랑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지조없이 되었을까요??
이 모든것이 피디님 책임이십니다요.. 피디님! 멋진 한사람만 케스팅 하셨으면...
이런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왜 헷갈리게 하는냐구요.ㅎㅎ
‘이 멋진 커플!!’
2회의 한도경과 강하준은 너무 잘 어울리는 멋진 커플로 우리에게 닥아 왔습니다.
어쩌면 두분의 옷분위기까지 그렇게 잘 어울립니까!!
이제부터 스타지우 님들의 고민은 시작됩니다.
한도경&김지성커플이냐? 한도경&강하준 커플이냐?
아름다운 날들을 볼때.. 민철과 선재사이을 방황하던 때처럼 말입니다.
분위기에 약한 저도 지금부터 왔다 갔다 하는 신세가 될것 같습니다...
점점 미스테리한 그녀 한도경.. 왜 나는 자꾸 관심을 갖게 되는것일까요?
인천공항 대회의실에서의 공식 인사 자리에서도...
한도경 그녀는 실력과 미모로 인천공항을 다시한번 놀라게 합니다.
그녀의 공항 발전을 위한 Master Agenda와 프레젠테이션이
사장님을 비롯한 간부들과 직원들 모두가..한실장님의 탁월한 능력에 감탄합니다.
커리어 우먼다운 멋있는 스타일리쉬한 패션도..슈퍼모델도 저리가라 하는 늘씬한 몸매도...
모두들 그녀의 매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시청자들인 우리들까지 포함해서...
차츰 한도경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한 강하준씨.
자꾸만 어디선가 본것 같은 느낌...언제였을까??
강하준씨는 한실장의 집무실에 업무차 들어간김에 용기를 내봅니다.
하준: 주간 보고섭니다... 사장님이 왜 스카웃을 해왔는지 알겠는데,
일 욕심이 너무 많은 거 아닙니까?
도경: 그런 자리에서 말하는 건, 원래 좀 거창하잖아요.
아무래도 어디선가 봤어..강하준은 기억을 찾기위해 한도경을 빤히 쳐다봅니다.
그래도 알송 달송할뿐 도대체 어디서 봤을까요???
그런 강하준을 이상한듯 바라보는 한도경...
하준: 미안합니다. 자꾸 쳐다봐서... 저 대신 기억 좀 해주십시오.
우리 어디서 본거...틀림없는 거 같은데...어릴 때 한국 떠났다고 그랬죠?
우리 아버지가 선생님이어서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니면서 자랐거든요.
입학은 진주에 있는 남강으로 시작해서 이정, 복교, 오 학년 때는 장곡,
그때 한도경은 강하준이 누군지 알아보는듯한 표정, 그러나 애써 외면하는듯 합니다.
그녀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절이였겠지요.
‘아픔의 시절...그리운 이경이’
늦은밤 도경은 넓은 공간에 빌트인 가구들이 격조 있게 자리 잡고 있지만,
왠지 썰렁한 느낌이 드는 아파트에 혼자 앉아 있습니다.
도경은 어릴때 이경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깊은 상념에 젖습니다.
그 먼옛날! 도경에겐 기억도 하고싶지 않은 그 시절에...
그러나 그곳엔 단 하루도 잊을수없는 그리운 동생 이경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아마도 이경인 이언니를 아직도 원망하고 있겠지...
그렇게도 의지하고 따랏던 사랑하는 언니가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났습니다.
홀로남아 무정한 언니를 원망하며 살았을 이경이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철없는 어린시절에 일어났던…그렇게 헤여져야만 했던...
지금은 돌이킬수없는... 어쩔수없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경에게 미안한만큼 도경의 마음은 더 아픕니다.
그리고 아픈만큼 이경이가 더 보고 싶습니다.
그때서야 도경은 어릴적 친구 강하준이 분명하게 기억납니다.
도경: 장곡초등학교 6학년 2반 반장 강하준.
하준: 어... 그럼...
도경: 나, 느티나무 집 손녀... 이경이 언니야.
하준: 울보 이경이? 너는 그럼..불란서 공주! 도도!
‘어릴적 친구 강하준’
역시 어릴적 친구는 좋습니다. 조건없이..부담없이...동심의 세계로 돌아갈수 있으니까요.
다음날 어릴적 친구로 돌아간 강하준은 동심의 친구 한도경을 찾아..
반가운 만남을 이루게 됩니다.
하준: 옛날 얼굴이 더 이쁜 거 알어?... 사무실에서는 반 말 안할께, 걱정 마.
도경은 그저 웃기만합니다. 그러나 도경도 무척 반갑습니다.
고향으로 가는길...초록빛 들판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한도경의 외갓집은 고샅길이 있는 고풍스럽고 여유 있는 촌락입니다.
그리고 저만치 앞에 운치있는 느티나무 고목이 있는 커다란 기와집 입니다.
꼭 우리 모두의 고향같은 정겨운 풍경입니다.
예상 했던데로 외숙모는 아주 못마땅하게 나를 맞아 주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일은 아니이었지만...과거의 상처들이 온통 내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나를 책망하는 외숙모의 외침을 뒤로한체...
나는 하준과 다녔던 교정을 거닐며 내 마음을 달래 봅니다.
도경: 나, 나쁜 년이지?
하준:... 그러네.
도경: 고맙다. 편들어줘서...
그렇게도 도도하게 보였던... 그렇지만 어딘가 낮이 익은 그모습 한도경!
그녀가 바로 어릴적 친구였던 느티나무집 손녀 도경이었다니...
강하준은 그리웠던 고향에 그것도 어릴적 동무와 함께 찾은것이 무척 행복했읍니다.
그러나 도경의 외갓집에서의 분위기...
이렇게 도도한 여자에게도 어린시절의 아픔이 있었다니...
연민의 마음으로 다시 보게 되는 한도경은 역시 어릴적 친구 한도경이었습니다.
‘우리 스타지우 님들을 낚으신 강하준씨!!’
1회와는 달리 2회의 강하준씨는 너무 다정하고 멋지게 우리맘을 사로 잡습니다.
마지막회가 끝날때까지...
우리 스타지우 님들이 김지성과 강하준 사이를 오가며 방황하게 만듭니다.
아니 우리의 주인공 한도경은 한사람만 사랑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지조없이 되었을까요??
이 모든것이 피디님 책임이십니다요.. 피디님! 멋진 한사람만 케스팅 하셨으면...
이런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왜 헷갈리게 하는냐구요.ㅎㅎ
‘이 멋진 커플!!’
2회의 한도경과 강하준은 너무 잘 어울리는 멋진 커플로 우리에게 닥아 왔습니다.
어쩌면 두분의 옷분위기까지 그렇게 잘 어울립니까!!
이제부터 스타지우 님들의 고민은 시작됩니다.
한도경&김지성커플이냐? 한도경&강하준 커플이냐?
아름다운 날들을 볼때.. 민철과 선재사이을 방황하던 때처럼 말입니다.
분위기에 약한 저도 지금부터 왔다 갔다 하는 신세가 될것 같습니다...
저는 마이너로 빠져서 하준을 응원했어요..
10대때랑 이상형이 달라져서 인지 사연있는 남자보단 자상한 남자가 좋더라구요..
직업상이라도 사랑하는 여자가 그리 아픈데도 눈치 못챌 정도의 신경이면 여자가
괴롭지 않겠어요.. 하준이라면 도경일 맡겨도 맘고생 안시키겠구나 했는데..
행복한 고민이죠 둘다 멋있는 남자니..
저도 당분간 지닌님과 함께 왔다 갔다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