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이상해진 변덕진 날씨마저도 무서움이여요.
어제밤부터 새벽사이에 (6만번?!)엄청난 천둥번개에...괜챦으신거죠!!
생각주머니있어 인간이라고요. ~영장....천만의 만만의 말씀이어요.
손가락끝 조금만 베여도 배가 조금만 고파도 난리나 무너지는 결국 육체적 동물이지 싶습니다.
게다가 천둥 번개에도 그간 죄지은 것에 벌받을까~떨림인 그저 감정있는 ~~동물이지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감시카메라없는 곳으로 향하던 지성의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으로
계단오르며 직무인 감시카메라를 주시하고 있을 하준을 향하여 확인사살의
일깨움 눈빛날려줌 때문에 가슴으로 울었을 하준이었겠지만, 그러나 어쩌겠어요.
일등있으려면 그 아래 등수가 있듯이 승자를 위한 패자의 들러리는 꼬~옥 필요한 것을요.
♬남몰래 흐르는 눈물/호세카레라스
그런일은 영원없을 것인데 잡생각많아 보고서만들다가 또 이곳 직행이여요.
내일도 날씨는 천둥번개에 비라네요. 수요일까진 우산을 지참하셔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