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경이 지성에게 전화걸고 돌아서니 이미 사라진 챨리.
필요하다면 살인도 서슴치않는 인물 챨리는 신기술을 빼내려는 삼합패 조직의
중간보스. 도경은 이리저리 챨리를 찾아서 해메이고 있다.
에스칼레이터로 내려갔다.
갑짜기 도경의 손을 확 나꿔채는 사람을 보니 챨리였다
공포의 순간. 아무말도 하지말고 앞만보고 걸어!
상황실 CCTV 화면에 잡힌 챨리에게 끌려가는 도경의 화면.
아앗! 도경이 위험하다.
지성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챨리를 찾아라!
도경을 구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지성은 달리고 또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