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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뭐해요?”
하준씨에게 대시해보라고 하고선.. 은근~슬적~ 겁이 나신 지성씨!!
“선약 있습니다.” “누구랑요.. ”언제부터..?? 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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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은근~슬적 약올리는 도경씨..!!
어쩌나~!! 지성씨.. 오랫만에 데이트 신청을 할려고 했는데...신경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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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도경씨 정말 남자하고 데이트 하시네요. 그것도 세명의 남자들과..ㅎㅎ
그러나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인천공황이 일본하고 중국 사이에 끼어서 샌드위치 신세가 되느냐,
아니면 지리적 특성을 살려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공항이 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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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항공의 부사장이 일주일 후에 한국에 들어올것이며..
네오 항공사를 유치하는것이 한실장님의 책임입니다.
이번 승패야 말로...삼고초려를 해가면서 한실장을 인천공항으로 스카웃 해온 이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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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밖에 시간 없습니다.
우리공항을 인상 깊게 보여줘야 합니다.
IMF 이후에 한국의 경제력이 얼마나 강해졌나.
미국 내 있는 한국 기업이 남미로 얼마나 활발히 진출하나.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여행을 많이 하나.
미국 내 한국 유학생 수까지 모을 수 있는 자료는 모두 모으세요.”                 

속사포처럼 지시하는 한실장님..직원들 메모하고.. 노트북 두드리고..
그야말로 정신없습니다.
      
‘공항을 휩쓴.. 멋진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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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장님 TFT팀 (운영본부와 국제혐력팀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걸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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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우!!!!!!!!!!!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 한도경 실장님의 포스..!! 어쩜 이렇게도 멋지신지..!!!!
뒤따라가는 제가 더 신났던 행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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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항공과 계열사들 자료도 다 뽑아주세요.
우리의 경쟁자는 푸동 간사이 공항입니다.
어디까지 협상이 진행 됐는지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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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한하는 마클 부사장은 재미교포 이지만, 친중 인사입니다.
애국심에 호소할 생각 마세요...
그가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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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있고 씩씩하게 지시하는 한실장님..열심히 뒤따르며 메모하는 직원들..
마치 대장따라가는 군병들같았습니다.ㅎㅎ
좀더 보여 주시지..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기지를 발휘하는 한실장님..4 라운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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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이긴 해도 우연히 마주친 도경씨..지성씨..반갑습니다.
“일주일 내내 고생하더니, 준비 잘 됐어요?”
“모르겠어요.. 여긴 무슨 일이예요?”
“나쁜 놈 잡으러 왔죠.”
“제발 우리 손님 접대하는 거 방해는 말아주세요.”
지성씨..항상 잘하시는거..씩~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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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파악된 정보로는...수행비서도 없이 혼자서 오는.. 괴물이라는 마클장..
“귀빈실로 안내할까요?  아니면, 일반 입국절차대로 나가시겠습니까?”
“입국 절차가 얼마나 빠른지 한번 볼까요?”
역시 생긴것처럼 도도합니다.
자!! 이제부터 시작되는.. 우리 한실장님과 마클의 대결...

‘제1 라운드 - 입국 심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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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CB 갱단 두목 보스는 입국 심사대에서.. 줄을 서서도 계속 통화중입니다.
일단 큰형님 산소부터 가야지 운운 하며 떠들고....
입국금지 당하고..공항경찰과..한바탕 소동에..왜 하필이면..이까다로운 손님앞에서..
“다른 심사대로 가시겠습니까?” “아뇨..괜찮아요.”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는 마클... 별다른 반응 없이 무덤덤합니다.

그래서..제1 라운드는 무승부로 넘어 갑니다.

‘제 2 라운드 -  세관검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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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팀장과..예원..그리고 장팀장까지 얽히고 설킨 세관 검색대의 사건...
“보안담당이 상표법 위반으로 걸린다...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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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세관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부사장님은 뭐 신고할 거 없으세요?  양주 한 병은 봐드릴까요?”
세관은 성역이 없는곳이라는 게 입증이 되고..한실장님의 여유있는 기지로..대응하고..
이 사건을 비웃고 싶었던 마클...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제2 라운드에서는 한실장님의 선전...!!!!!!

‘제3 라운드 -  터미널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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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CB 갱단 두목 보스의 입국 정지로 KCB패거리들의 터미널 소동이 벌어 집니다.
시집가는 날 등창난다더니 딱 그 짝입니다....

“공항이 아주 액티브하군요...”  비꼬는 마클..
미소 짓지만.. 난감해지는 한실장님..
경찰과 베레모들, KCB들을 연행해 가고..
“저 정도 소란으로 연행까지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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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은 보안 쪽으로는 좀 엄격합니다.”
“개인의 자유보다 보안이 더 우선이라 이건가요?”
“9.11 테러 이후에 온 세계 공항이 다 겪는일 아닌가요?
서비스와 안전... 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마클.. 할말이 궁해지고..제 3라운드도..한실장님의 우선순위..!!

‘제 4 라운드 – 검역 대책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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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클..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궁금하다며..
한실장과 함께 공항 입국장 검역 카운터 향해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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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마다 검역발판이나 적외선 열감지기 카메라들을 설치되어 있고..
병색이 완연한 힘들게 걸어오는 젊은 여자가 닥아오니 ...
열감지기 카메라...온통 붉게 나오고...39.4 C 고열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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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장님 달려가며..(TRS)”응급대원, 빨리 오세요.”
신속하게 대응하는 운영본부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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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해결하고..환자 보호자까지 찾아 주었으니..어느정도 시간이 걸렸겠지요??
아차..!! 마클..!! 마클이 아직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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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기다린다고 했잖아요... 원래 그렇게 시간개념이 없어요?
단순 고열환자 처리하는데 세 시간이 걸렸네요. 이유가 뭡니까?”
“특별한 손님이었습니다...”
“나보다 더 특별해요? 인천공항은 다니면서 봐도 영 신통한 게 없어요...
운영본부 실장도 자기가 지금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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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제가 잘 압니다. 오히려 궁금한 건, 부사장님입니다.
부사장님은 항공 전문가시죠? 저희들도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는데 기회조차 주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정당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대우해주십시오.”
야무진 한실장님.. 속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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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여자는 아니로군..!! 마클...일어서서 양복 단추까지 여밉니다.
“좋습니다... 내일부터 프레젠테이션을 받겠습니다.
내가 요구하는 자료들도, 다 줄 수 있겠죠?”
“보안사항만 아니라면요.”

이렇게 제 4 라운드..한실장님.. 당당하고 시원한 말빨로.. 마클..입닥치게 하고..
13회..제4라운드를 지나..이제 14회 제 5 라운드로 넘어갑니다.

댓글 '6'

에어팬

2007.10.18 21:45:04

까탈스런 남자도 멋지게 도전하는 한실장.
근데 악역과도 넘 잘 어울려요.ㅋㅋ
지닌님 잘 감상하고 갑니다^^

푸르름

2007.10.18 22:09:58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한도경 실장님의 포스..어쩜 이렇게도 멋지신지...222
지닌님의 감칠맛나는 해설덕분에
점점 더 에어시티에 빠져들게 되는데.............
이제 14,15,16만 남은건가용???
섭-섭-합-니-다

로미

2007.10.19 06:17:10

지닌님~~
메시지를 다음 작품으로 강추해여~~
감상 잘하고 갑니다~~

2007.10.19 18:01:58

한실장 포스가 빛낫던 13회.
정말 끝부분에 가서 더 재밋었는데
벌써 끝나가다니 아쉽네요
지닌님 잘보고 갑니다.

코스

2007.10.19 20:43:57

지닌님...그리고 윗님들과 같은 마음으로...
한실장 포스가 빛낫던 13회.
정말 끝부분에 가서 더 재밋었는데
벌써 끝나가다니 아쉽네요 2222
오늘은 몹시 피곤했던 하루였는데..
지닌님의 멋진글에 피로를 잊고 쉬었다 갑니다,..감사합니다~^^

Remy

2007.10.20 16:54:36

I really do not like seeing whole bunch of people following a "manager". It shows inefficiency, and Korean drama clearly demonstrates this point very well. It is simply unrealistic. Imagine, how many staff''s time is CJW wasting by following her around. A manager "manage", a director "director". The PD of AirCity needs to do more research on airport administration before starting filming. It is really a rotten tomato and two thumbs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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