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과 작품의 우수성

인천공항 운영본부 한도경실장,  인천공항 파견관 김지성요원.

크고작은 사건들이 이어진다.

신선한 소제, 거대한 스케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들인다. 

키크고 늘씬한 남녀배우들이 넓은공항을 누비고 다니면서 사건해결을

풀어나가는 매회, 잠시도 마음을 느슨하게 가질 수 없다

인천공항 내부를 이토록 꼼꼼하게 다루는 드라마가 일찌기 있었던가?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파견관들의 활약상은 어떠했었던가?

에어시티 시청자들은 시청률에 상관없이 에어시티에 열광했다.

안티기사들 에어시티 단 한회만 시청했으면 그런기사가 안나왔을 것.

에어시티 시청한 후에 그 기사를 읽으면 부끄러울것 같다.

작품하고는 동떨어진 비평들...혹평만 난무하는 기사들에 의구심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시티는 MBC 인터넷 다시보기 시청률 1위를 계속하고

가장 어울리는 커플 인터넷 투표에서 에어시티 커플이 1위로 선정되었다.

시청률도 높고 작품성도 우수한 드라마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드라마 시청의 다양화로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방송 당시의 시청률로 작품의 평가가 끝나는 시대는 지나갔다.

시청률과 작품의 우수성은 고로 성립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