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씨..생각지 않으려 해도 어쩔수없이..
지성씨 걱정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보안실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사람이..
지명수배까지 받았다는데..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는지? 무사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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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해보지만..전화기는 꺼져 있고..203호에서도 작전 중이라는 말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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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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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정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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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발코니에서도...
초초하고.. 불안한 맘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사랑한다는것은.. 그만큼 고통도 감당해야 되는가 봅니다.
‘ㅎㅎ 귀여운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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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엉큼하신 지성씨..이제야 나타나선..살금 살금 닥아와...
도경씨 등 뒤에.. 손가락으로 총처럼 등을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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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작 마..!!” ㅎㅎ 장난꾸러기 지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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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씨..깜짝 놀라지만..이제서야 비로소 안심의 미소를 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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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반가울수가...그러나 애태운걸 생각하면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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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아..!!” 지성씨의 장난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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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 손가락을...도경씨 이마에 대고..
“지금부터 당신은 내 인질이야. 일단...카메라 없는데로 가야겠어.”
“카메라 없는데 가서 뭐하게요? 심심하게..또 비행기 뜨고 내리는거 구경하게요?
그런 거면 안 갈래요..”
“그럼 뭘 바란건데...어응~ 이여자 이거 응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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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닭살..!! 원래 그렇게 유치하게 놀아요?”
ㅎㅎ지성씨..정말 이제 본래의 재밋는 사람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마도 사랑의 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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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없는데로 데려 간다더니..데이트는 공항안 벤치....
“지성씨가 하는 일이 뭔지 몰라야 되느게...점점 더 답답해져요.
이런 느낌, 점점 더 커지겠죠?”
도경씨..불안한 마음을 털어 봅니다.
정말 국정원 애인은 아무나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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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씨..불쑥 생각이 납니다.
‘조직이 명령하는 대로 첩보활동을 하다가 잘못돼서...죽어도...
자신 신분을 밝힐 수가 없는 흑색 요원의 운명...’
“그 일....그만 둘순 없는 거예요?
너무 답답하고 무서워요. 아까도 연락도 안되고 얼마나 불안했는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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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씨..무척 당황 스럽습니다. 애써 도경씨를 안심시키려는 지성씨...
분위기를 바꾸려.. 농담처럼 말은 하지만...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8.imageshack.us/img458/1825/aircity15024958181248oz2.jpg)
“나 참... 위험할거 하나도 없어요.. 도경씨보다...오래 살거니까...걱정말라구요.”
정말.. 걱정말아요. 나..도경씨 두고..어디도..안떠나요...”
도경씨를 달래는 지성씨..그러나 걱정하는 도경씨 맘을 생각하면 맘은 편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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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쩝니까?? 이때, 지성씨 핸드폰이 울리고....
“가봐야 겠어요. 연락할게요.”
도경씨를 달래던 지성씨.. 급하게 가버리고..
그런 지성씨를 바라보는 도경씨.. 맘만 심란합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378.imageshack.us/img378/5100/aircity15077775184321ze9.jpg)
프레젠테이션 하러가는길에 만난 지성씨..
“도경씨! 기다릴게요.. 옥상말고.. 카메라 없는데 또 찾았거든요..
이벤엔..심심하게나..비행기나 구경하진 않을 겁니다.”
이번엔 어딜까요?? 지성씬 카메라 없는데만 찾아다녀요. 응큼하시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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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왠일입니까?? 지성씨.. 활주로에서..혼자 서성거립니다.
지성씨.. 서성거리고..시계를 보고.. 기다리고..또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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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실텐데..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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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을 성공리에 끝내고..급하게 차를 몰고 가는 도경씨..
저멀리 지성씨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머~ 이젠 아주 땅바닥에 주저 앉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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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멈추고.. 지성씨에게 달려가는 도경씨...
“미안해요 오래 기다렸죠? 휴대폰 할 정신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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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싸~!! 미안해서 앉아있는 지성씨를 일으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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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미안.. 그치만..프레젠테이션은 성공 햇어요.지성씨 덕분에..
으응~ 무슨 반응이 이래요? 성공 햇다니까요!”
“당연히 성공했겠죠.. 잘난 한도경이 한건데..”
후후..잘난 한도경이라..!! 물론이죠. 지성씨..!!
지성씨가 봤어야 했는데..
일할때의 도경씨 모습이 얼마나 멋지고 또 다른 모습이었는지..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1.imageshack.us/img451/6645/aircity15092785191121md4.jpg)
“그거 알아요? 누굴 기다리는게.. 전화도 없이 몇 시간이나 기다리는데..
그게..이렇게...행복할수 있다는 거..!!”
지성씨 말에..감동먹은 도경씨..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고...
“내가 행복하다는데.. 왜 울어요.”
PT..에선 당당했던 도경씨..한남자의 연인으로 돌아올땐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69.imageshack.us/img69/9594/aircity15093235141717fm4.jpg)
사랑하는 사람과는 그어떤것도..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느끼게 하는가 봅니다.
모든것을 다 주어도..항상 아쉽기만 한가 봅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1.imageshack.us/img451/9526/aircity15093442191239fy8.jpg)
내사랑하는 사람아..!! 아무리 기다려도..우리맘은 함께 하므로..
나는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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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촬영장에서도 장난꾸러기인 지성씨....
무슨말을 했길래?? 도경씨.. 웃음을 참지 못해 숨넘어 갑니다요. ㅎㅎ
<출처 – 저장한지가 너무 오랜지라..
어느 볼르그?..카페?..인지 생각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지성씨 걱정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보안실에서 인질극을 벌였던 사람이..
지명수배까지 받았다는데..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는지? 무사 한건지?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4.imageshack.us/img454/3525/aircity15011191190140af2.jpg)
전화를 해보지만..전화기는 꺼져 있고..203호에서도 작전 중이라는 말뿐이고..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7.imageshack.us/img457/652/aircity15010084190026ys9.jpg)
집무실에서도...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253.imageshack.us/img253/2918/aircity15011493190225tk3.jpg)
공항 정원에서도...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7.imageshack.us/img457/4329/aircity15016814190828tm6.jpg)
공항 발코니에서도...
초초하고.. 불안한 맘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사랑한다는것은.. 그만큼 고통도 감당해야 되는가 봅니다.
‘ㅎㅎ 귀여운 연인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158.imageshack.us/img158/3773/42495006ld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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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엉큼하신 지성씨..이제야 나타나선..살금 살금 닥아와...
도경씨 등 뒤에.. 손가락으로 총처럼 등을 찌릅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4.imageshack.us/img454/6161/aircity15019412191846mh5.jpg)
“꼼작 마..!!” ㅎㅎ 장난꾸러기 지성씨..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4.imageshack.us/img454/5469/aircity15019469191909dr2.jpg)
도경씨..깜짝 놀라지만..이제서야 비로소 안심의 미소를 지읍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253.imageshack.us/img253/7198/aircity15019592191505wm4.jpg)
이렇게..반가울수가...그러나 애태운걸 생각하면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253.imageshack.us/img253/8121/aircity15019642191255gm6.jpg)
“눈감아..!!” 지성씨의 장난은 계속되고..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88.imageshack.us/img488/4641/aircity15019808192133rp3.jpg)
총인 손가락을...도경씨 이마에 대고..
“지금부터 당신은 내 인질이야. 일단...카메라 없는데로 가야겠어.”
“카메라 없는데 가서 뭐하게요? 심심하게..또 비행기 뜨고 내리는거 구경하게요?
그런 거면 안 갈래요..”
“그럼 뭘 바란건데...어응~ 이여자 이거 응큼하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88.imageshack.us/img488/7695/aircity15020474192355tr3.jpg)
“어우~ 닭살..!! 원래 그렇게 유치하게 놀아요?”
ㅎㅎ지성씨..정말 이제 본래의 재밋는 사람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마도 사랑의 힘인가 봅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8.imageshack.us/img458/3428/aircity15021281192447vd8.jpg)
카메라 없는데로 데려 간다더니..데이트는 공항안 벤치....
“지성씨가 하는 일이 뭔지 몰라야 되느게...점점 더 답답해져요.
이런 느낌, 점점 더 커지겠죠?”
도경씨..불안한 마음을 털어 봅니다.
정말 국정원 애인은 아무나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8.imageshack.us/img458/9940/aircity15021514180929uj6.jpg)
도경씨..불쑥 생각이 납니다.
‘조직이 명령하는 대로 첩보활동을 하다가 잘못돼서...죽어도...
자신 신분을 밝힐 수가 없는 흑색 요원의 운명...’
“그 일....그만 둘순 없는 거예요?
너무 답답하고 무서워요. 아까도 연락도 안되고 얼마나 불안했는지 알아요?”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378.imageshack.us/img378/2935/aircity15024223192814pn8.jpg)
지성씨..무척 당황 스럽습니다. 애써 도경씨를 안심시키려는 지성씨...
분위기를 바꾸려.. 농담처럼 말은 하지만...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8.imageshack.us/img458/1825/aircity15024958181248oz2.jpg)
“나 참... 위험할거 하나도 없어요.. 도경씨보다...오래 살거니까...걱정말라구요.”
정말.. 걱정말아요. 나..도경씨 두고..어디도..안떠나요...”
도경씨를 달래는 지성씨..그러나 걱정하는 도경씨 맘을 생각하면 맘은 편치 않습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8.imageshack.us/img458/5573/aircity15026630193200dn4.jpg)
그런데 어쩝니까?? 이때, 지성씨 핸드폰이 울리고....
“가봐야 겠어요. 연락할게요.”
도경씨를 달래던 지성씨.. 급하게 가버리고..
그런 지성씨를 바라보는 도경씨.. 맘만 심란합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378.imageshack.us/img378/5100/aircity15077775184321ze9.jpg)
프레젠테이션 하러가는길에 만난 지성씨..
“도경씨! 기다릴게요.. 옥상말고.. 카메라 없는데 또 찾았거든요..
이벤엔..심심하게나..비행기나 구경하진 않을 겁니다.”
이번엔 어딜까요?? 지성씬 카메라 없는데만 찾아다녀요. 응큼하시게..ㅎㅎ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8.imageshack.us/img458/4474/aircity15082467185043aj3.jpg)
그런데 왠일입니까?? 지성씨.. 활주로에서..혼자 서성거립니다.
지성씨.. 서성거리고..시계를 보고.. 기다리고..또 기다리고..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1.imageshack.us/img451/5953/aircity15088676190140dv3.jpg)
지루하실텐데..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378.imageshack.us/img378/8011/aircity15089036190250uu6.jpg)
프레젠테이션을 성공리에 끝내고..급하게 차를 몰고 가는 도경씨..
저멀리 지성씨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머~ 이젠 아주 땅바닥에 주저 앉으셔서...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1.imageshack.us/img451/1331/aircity15089615190434hf6.jpg)
차를 멈추고.. 지성씨에게 달려가는 도경씨...
“미안해요 오래 기다렸죠? 휴대폰 할 정신도 없었어요.”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378.imageshack.us/img378/769/aircity15090031190701ys1.jpg)
으싸~!! 미안해서 앉아있는 지성씨를 일으켜주고...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8.imageshack.us/img458/6786/aircity15091394190938vd8.jpg)
“미안미안.. 그치만..프레젠테이션은 성공 햇어요.지성씨 덕분에..
으응~ 무슨 반응이 이래요? 성공 햇다니까요!”
“당연히 성공했겠죠.. 잘난 한도경이 한건데..”
후후..잘난 한도경이라..!! 물론이죠. 지성씨..!!
지성씨가 봤어야 했는데..
일할때의 도경씨 모습이 얼마나 멋지고 또 다른 모습이었는지..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1.imageshack.us/img451/6645/aircity15092785191121md4.jpg)
“그거 알아요? 누굴 기다리는게.. 전화도 없이 몇 시간이나 기다리는데..
그게..이렇게...행복할수 있다는 거..!!”
지성씨 말에..감동먹은 도경씨..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고...
“내가 행복하다는데.. 왜 울어요.”
PT..에선 당당했던 도경씨..한남자의 연인으로 돌아올땐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69.imageshack.us/img69/9594/aircity15093235141717fm4.jpg)
사랑하는 사람과는 그어떤것도..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느끼게 하는가 봅니다.
모든것을 다 주어도..항상 아쉽기만 한가 봅니다.
![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451.imageshack.us/img451/9526/aircity15093442191239fy8.jpg)
내사랑하는 사람아..!! 아무리 기다려도..우리맘은 함께 하므로..
나는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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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Hosted by ImageShack.us](http://img213.imageshack.us/img213/5349/aircity1512yg8.gif)
역시 촬영장에서도 장난꾸러기인 지성씨....
무슨말을 했길래?? 도경씨.. 웃음을 참지 못해 숨넘어 갑니다요. ㅎㅎ
<출처 – 저장한지가 너무 오랜지라..
어느 볼르그?..카페?..인지 생각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재밋는 씬들이 초반부터 있었다면 좋았으련만.
아쉬웠습니다
지닌님 감사히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