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W.M)
이젠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봄의 향기를 듬뿍 느낄수가 있던걸요..
최지우를 좋아하는 님들.그동안 건강하게 잘지내셨습니까?^^

오늘는 제목처럼 벌써 88째 작은 사랑실천 활동을 가는날 입니다.
이번 새롭게 시작된 작은사랑실천 현장에서..우리들의 다짐..바램..
그런 마음을 여러분에게 전할려고 합니다.
아직은 짧은 시간들이지만  우리님들의 따스한 마음과 팀웍이
어우러져 시간이 갈수록 의미와  보람이 커져만 가는 거 같습니다.

지난해 종묘공원 활동과는 다른 현장 분위기의 장소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에 많은 부담감을 갖고 시작하게 되더군요.
보육원 봉사활동에서는 종묘공원 활동 성격과는 너무나 다른곳이랍니다.
여러가지 복잡했던 진행 과정에서 조금은 힘들었던 출발이였습니다만,
그런 힘든 과정들을 잘 이겨내고 있는 작은사랑실천 팀들입니다.

이곳...보육원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우리들은 작은 바램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작은사랑실천팀의 작은 바램은요...보육원의 모든 가족들에게
우리들의 부족한 음식솜씨이지만...
보육원에서는 많은 인원이 먹어야 하기때문에 자주 먹을수없는 메뉴를 선택해서
비록 한끼이지만, 보육원 가족들의 입맛을 조금이라도 만족시켜주며...
즐거운 마음을 안겨줄수있다면...하는 마음과 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날짜를 기다려지게 만들고 싶다는 결코 작지 않은 바램을 갖고
매달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아직은 아닙니다만...그래도..보육원 아이들과 그곳 담당자들들로부터..
우리들의 활동일에 준비하는 다음달..그 다음달의 활동내용에
즐거운 마음으로 질문을 많이 해 옵니다.
작은사랑실천 팀들의 작은 바램이 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열정의 무기가 그분들에게 점점 더 크게 전해져서 우리들의 바램이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이제는 새로운 장소에서도  팀웍이 척척맞는  멤버들~
보육원측 점심식사 후 주방에서 정리하는 시간때문에 우리팀들은..
현장 주방에서 저녁식사 재료 준비를 하는것이 불가능한 관계로..
현장 활동 참여해주는 각 멤버에게 매달 준비할 재료를
집에서 손질 해 갖고 오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88번째 작은사랑실천 오늘의 메뉴는 "참치김밥" 입니다.
저도 어제부터 당근,우엉,오뎅국 재료 손질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활동봉사 나오는 다른 멤버들 역시..각자 맡은 재료를 갖고 바쁘게 현장으로
달려와서 멋진 손맛으로 보육원 식구들을 즐겁게 해줄 것 입니다.

이름 그대로 '작은'마음으로 시작했던 것이 실제보다 크게 알려진 것은
아닌지 저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알려져서 서로에게 더 큰 자극과 격려가 된 듯 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고 돕는다는 것이 그리 어렵게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용기 내어 봄직 하단 것을  보인 것이라는생각을 해 봅니다.

앞으로도 작지만 끈임없이 사랑을 퍼 주는 우리 작은사랑실천이
되기를 바라며,..활동 현장에 참여하시지는 못하나 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더 많은 분들께도 늘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이런...쓰다보니 긴글이 되버렸네요..^^;;
그럼..저는 88번째 작은사랑실천 현장에 다녀오겠습니다~
오늘도 스타지우를 다녀가시는 님들..활기찬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댓글 '6'

푸르름

2008.03.12 12:41:00

늘~부끄럽습니다.
우리님들~많이많이 존경합니다.
재미있는 후기 기다릴께요

2008.03.12 18:44:43

우리님들 항상 고맙고 부끄럽사옵니다
좀 많은 인원이 참석하면 좋겠는데 우선 저부터~~~~마음만

운영자 현주

2008.03.13 10:21:03

코스님.. 오늘 몸 괜찮으세요?
아휴~ 전 오늘 아침..겨우 일어났어요...ㅠㅠ 전 별루 한것두 없는데.
그래두.. 어제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더 달라고 하는거 보니 뿌듯하드라구요~~
또.. 보육원 주방아줌마께서 우리 멤버들 일하는거 칭찬해주셔서 힘났구요..^^
그러게..우리 멤버들은 어째 서로 일을 더 할려고 하시는지~~^^
88번째 작은사랑실천도 퍼펙트~했으니.. 다음 89번째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고생하셨습니다~

달맞이꽃staff

2008.03.13 20:38:57

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하는 작은 사랑의 실천은 저에게는 행복하고
따뜻한 경혐입니다
부족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그들에게 마음이 그대로 따뜻하게 전 해진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늘 앞에서 뒤에서 리더로써 부족함없이 진행하는 코스님에게 쑥쑤럽지만
말로 다 하지 못하는 나의 무한한 사랑을 전합니다^^
함께 한다는 거..........서로 기댈 수 있다는 친구가 있다는 거.......
참 즐겁고 힘나는 일입니다^^
앞으로 더 힘내서 열심히 일 합시다

레인

2008.03.13 23:31:57

정말 보육원 봉사활동 한후로 도움이 못되드려서 어찌나 죄송한 맘뿐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괜히 저도 정말 너무너무 뿌듯하다니다. 너무너무 고생 많으세요. 정말로,~ 봉사활동 다녀오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늘 감사드린답니다.^^

프리티 지우

2008.03.13 23:39:05

코스님, 그리고 우리 가족님들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수업이 있어서 실천모임에 참석해서 작은 도움도 못드려서 정말 죄송스러워요 ㅠㅠㅠㅠ
다음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밥때문에 고생 많으셨을거같은데~ 고생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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