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최지우가 ‘눈물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최근 케이블 채널 ETN을 통해 방송되는 한-일 합작 드라마 '윤무곡(輪舞曲)-론도'에서 마음을
울리는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뒤흔들고 있는 것.
총 11부작으로 2006년 제작된 '윤무곡(輪舞曲)-론도'에서 최지우는 그동안 선보였던 청순 이미지를
벗고 달리 아버지를 찾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접은 채 일본으로 건너가 한국 식당을 꾸려가는 강인한 캐릭터 윤아 역을 맡았다.
특히 많은 눈물을 흘리거나 과도한 액션을 취하지 않고도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는 ‘최지우만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더욱이 눈가를 맴도는 그렁그렁한 눈망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30일(수) 방송되는 6회에는 헤어졌던 윤아와 니시지마 쇼(다케노우치 유타카)가 만나 재회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예고됐다. 일본 방영 당시 최고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던 이 장면은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부분이자 본격적인 멜로구도의 신호탄이 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최지우만 할 수 있는것'22222222222222
첫번째 사진, 두번째 사진
론도 당시 엄청 돌려 봤었는데.....역시 좋네요
타쿠미가 살짝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