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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 `스타의 연인` OST 참여




가수 화요비가 드라마 `스타의 연인` OST에 참여한다.

화요비는 오는 12일 첫 방송될 SBS 수목극 `스타의 연인`에서 최지우(극중 이마리)의 테마를 맡게 된다.

드라마 `스타의 연인`은 SBS와 일본 최대 미디어 에이전시인 덴츠가 공동제작사로 참여하며, 내년 3월부터 NHK에 방영을 확정지은 예비 한류히트작이다. 특히 `가을동화`의 오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고 아시아 톱스타 최지우(극중 이마리)가 서울대 국문과 대학원생 유지태(극중 김철수)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이에 화요비는 오는 2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의 콘서트 준비뿐 아니라, 미니앨범 발표를 미루면서까지 OST라는 점에서 흔쾌히 허락했다.

화요비의 소속사 글로웍스 관계자는 "이번 OST는 일본어로도 제작될 예정이어서 일본진출 선언과 같은 맥락이다"며 "짙은 호소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동시에 갖춘 화요비가 성공적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종모 기자 obbaya@mk.co.kr]



화요비, '스타의 연인' O.S.T로 한류 바람 타나



가수 화요비가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 O.S.T를 부른다.

 화요비는 10일부터 방송될 '스타의 연인'에서 극중 최지우가 맡은 마리의 테마에 참여한다.

 화요비의 소속사측은 "이번 OST는 일본어로도 제작될 예정이어서 일본진출 선언과 같은 맥락이다"라며 "짙은 호소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동시에 갖춘 화요비가 성공적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이번 작업이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의 연인'은 SBS와 일본 최대 미디어 에이전시인 덴츠가 공동제작사로 참여하며 내년 3월부터 NHK에 방영할 예정이다.  



올 겨울 멜로퀸은? 송혜교-최지우-채정안-송지효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올 겨울 영화, 드라마에서 최고의 멜로 퀸은 누가 될까?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가운데 여자주인공이 돋보이는 것은 일단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의 송혜교. 또 곧 방송 예정인 드라마로는 SBS '스타의 연인'의 최지우가 있을 듯. 현재 개봉했거나 개봉할 영화 중에는 '순정만화'의 채정안과 '쌍화점'의 송지효가 있다.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송혜교는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을 통해 방송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송혜교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낼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방송가에 주목 받는 새내기 PD로 말은 직설적이고, 일은 열정적이고, 동료와는 유쾌하게, 사랑에는 걸림 없는 주준영 역을 맡은 송혜교는 극중 현빈과 호흡을 맞춰 사내 연애를 하는 연인의 모습에서 실연의 상황까지 다양한 멜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국내 몇 없는 여자 한류스타도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유지태와 호흡을 맞춘 '스타의 연인'으로 컴백한 최지우는 극중에서도 있는 그대로 스타다.

'스타의 연인'은 한류스타 연예인과 국문학과 시간강사라는, 만나기조차 드문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 하지만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의 연속을 보여주는 멜로드라마이기에 더욱 기대된다.

영화 '순정만화'를 통해 새로운 '멜로가이'로 떠오는 유지태의 드라마 데뷔까지 맞물려 미리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끄는 이 드라마에서 두 배우가 어떤 감성 연기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태가 영화 '순정만화'에서 남성 멜로를 담당했다면, 여성 멜로는 채정안이 맡았다. 사랑 앞에 전략 없고, 경험 없고, 용기 없고, 대책 없는 네 남녀에게 찾아온 서툴러서 더욱 특별한 연애를 다룬 '순정만화'는 제목부터 '멜로적'이다.

화제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세련된 여성미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채정안은 이 영화에서 오랜 연인과의 이별로 인해 새로운 사랑 앞에 망설이는 스물아홉 살 하경 역을 맡았다.

'순정만화'에서 채정안은 미련 때문에, 추억 때문에 곳곳에 머물러 있는 지난 사랑의 기억을 카메라에 담으며 제자리를 맴돌다가 불쑥 찾아온 새로운 사랑 앞에서 망설이고 고민하는 내면연기를 펼쳤다. 채정안의 애틋한 눈빛과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연기는 비슷한 경험을 한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려 공감을 이끌어낸다.

하이틴 스타로서의 이미지를 깨고 조인성, 주진모와 함께 영화 '쌍화점'의 주역이 된 송지효도 눈여볼 만하다. 그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쌍화점'의 여자주인공으로서 왕 역의 주진모와 호위무사 역의 조인성 사이를 위태롭게 줄타기하는 왕후 역을 맡았다.

때문에 극중 왕후로서 우아하고 순수한 모습은 물론, 여배우로서 쉽게 할 수 없는 과감한 노출연기까지 파격적인 연기를 펼쳐 충무로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상큼하고 발랄한 CF스타 이미지를 벗고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여인으로 한 단계 성숙한 송지효는 올 겨울 스크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댓글 '1'

푸르름

2008.12.06 20:01:27

신귀공자에서도 넘 좋아했던 가수분인데
반갑네요..
그땐 박화요비씨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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