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 이마리 '마리럭셔리' 뜬다  

고가의 명품과 실용적인 아이템 잘 믹스매치
  
유병철 기자  


톱스타 최지우 유지태가 주인공으로 나선 SBS '스타의 연인'은 방영 2회 만에 일본을 넘나드는 영화 같은 영상과 화려한 주인공의 스타일로 연일 화제다.

최지우는 현재 한류 톱스타이면서 극중에서도 '이마리'라는 한류 톱스타 역을 맡아 패셔니스타다운 그녀만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 큐레이터 피현정은 이마리의 스타일에 대해 "이마리 스타일은 고가의 명품과 실용적인 아이템을 잘 믹스매치 하였으며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이 대표적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패션계에서는 벌써 럭셔리한 이마리에게 걸맞는 귀걸이 스타일이 '마리럭셔리'로 불릴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 스노우 플라워 귀걸이.

#우아한 눈의 여왕 스타일 - 스노우 플라워 귀걸이
스타의 연인 오프닝에 항상 등장하는 이마리의 사진 속 우아한 그녀의 자태는 여왕과 같은 그녀만의 아우라를 보여준다. 귀걸이 역시 크고 반짝이는 스톤에 눈의 여왕처럼 빛나는 눈꽃 모티브가 우아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이마리와 꼭 닮아있으며 모든 주얼리를 배제하고 귀걸이만을 스타일링하여 고급스러움을 살렸다는 평이다.


▲ 프린세스볼 귀걸이.  

#레드카펫 글래머러스  - 프린세스볼 귀걸이
한류 톱스타인 만큼 이마리의 레드카펫 스타일은 우아하면서도 세련되었다. 1회에 등장한 레드카펫 씬에서는 깊은 네크라인의 드레스에 쇄골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목걸이를 배제하고 글래머러스한 귀걸이를 연출했다. 이마리만큼 빛났던 반짝이는 귀걸이는 드라마 속에서 블루와 레드 두가지 모두를 착용하고 나올 만큼 그녀의 완소 아이템이다.


▲ 콘그라치아 귀걸이.  

#캐주얼 시크 스타일 - 콘그라치아 귀걸이
스타의 연인 2회에서는 일본에서 이마리가 옛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였는데 사랑스러운 빨강 니트에 달랑거리는 골드 귀걸이를 매치에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의상에도 시크함과 세련됨을 유지하기 위해 부드러운 웨이브의 드롭 귀걸이를 착용하였으며 추억 장면인 만큼 따뜻함이 느껴지는 옐로우 골드를 선택했다.

이마리의 귀걸이로 사랑 받고 있는 스타일러스는 스타의 연인에서 이마리가 착용한 스타일러스 주얼리를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타의 연인에서 스타일러스를 착용하고 있는 이마리의 사진을 스타일러스 홈페이지(www.estylus.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스 주얼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02) 3415-5733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