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연인...뒤늦게 보게되였지요.

조회 수 3064 2009.01.06 08:23:07
새벽이슬
스타지우님..마리팬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멜로 드라마를 절대 보지  않았던 사람입니다.각 포털 사이트의
<스타의연인> 평이 좋아 호기심 반~ 하는 마음으로 어젯밤 1회부터 7,8회를 봤습니다,
재미와 큰 매력에 비해 시청률이 안습이네요.시청률과 관계없이 <스타의연인>
유지태,최지우 두분께 대한민국 최고의 매력커플 이라는 말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스타의연인>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하나하나 나쁘지 않은데 전체적인 스토리와 연출부분이
조금 약한 느낌이 안타까웠습니다만,그래도 전 유지태[철수]최지우[마리]매력에 조금씩..조금씩..
아니. 이젠 깊이 빠져버린듯 두 커플 사랑놀이에 웃고,철수,마리 안타까운 마음에 함께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1회에서..이게 뭐야??? 2,3,4회를 보면..유치..뻔한 내용이라 탓하면서도
조금씩 두사람 매력이 나름 강한 중독성으로 다가오더군요.5,6회 대박 장면들에 가슴설레가며..
그렇게 유지태,최지우[철수,마리] 매력에 끌려 7,8회를 다 본 뒤에야 네티즌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있는 이유에 크게 동감했어요.많은 매력을 가진<스타의연인>이 재미에 비해
시청률이 못 따라가주는게...초반에 시청자를 끌어들이지 못한 휴유증이 큰 듯 해요.
저도 <스타의연인> 이라는 제목을 접할때 식상할 것 같단 선입견이 강했어요.그런 생각에
거부감이 들어 초반부터 보지 않았거든요..[제목,홍보마케팅 실패!!] 그리고
초반 일본촬영[맞나요??]부터 시대흐름을 따라가지 못한 느낌이 강하게 나와서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한것 또한 나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유지태씨의 자연스런 연기 너무 좋고,최지우씨~!! 최지우가 저렇게 이뻤나~~
하면서 ㅎㅎ 전 지금 최지우 재발견에 제 스스로 놀라고 있어요.
최지우씨가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했답니다.
[전 사실 최지우는 연기 못하고,눈물흘리는 모습이 강하게 남아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고 있었거든요.]
최지우씨 경쾌,발랄,상쾌,안하무인격으로 들이대는 모습들은 최지우 이름에 무관심인 나를
급 호감으로 끌어들이는 최강 파워였습니다.
최지우씨,유지태씨~메마른 젊은이들 감성에 불을 질러주신 힘 대단했어요.
비슷한 나이대의 제가 참 부끄러울만큼 두분 귀여우시단 말이죠.ㅎㅎㅎ
두분이 질러준 감성에 사랑하고픈 마음 간절함에 허벅지 벅벅 긁어가며 긴긴동지날
날밤새며 스타의연인 봤써염^^
오랜만에 첫화부터 간간히 웃으면서 본 <스타의연인> 좋은 드라마로
오랜동안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9,10회를 기다리며 응원 하겠습니다.
헉...저.........출근시간 놓쳤어염!!!!!!!!
들뜬 마음에 쓴 글이...두서없지만, 두분께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았습니다.
두분 힘내세요...앞으로 대박날겁니다.스타의연인 홧팅!!!!!!

댓글 '4'

가람

2009.01.06 09:50:50

새벽이슬님 이마리의 매력에 푹 빠지셨다니!!!
앞으로 이마리보다 더 매력적인 지우씨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지우씨는 오래도록 알면알수록 인간미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도 푹빠져 행복을 느끼며
사는 사람이고요~~우리 지우씨 많이 사랑하자고요^^
새벽이슬님 행복하세요^^

송태종

2009.01.06 10:01:14

*냉철한 평가 감사해요!연출력에 문제점이 있겟으나 그면이 오히려 현실적이라고 통찰되요!부성철 연출가님 더 통찰해야 겠네요!
최지우가 연기를 못하고 눈물흘리는 모습이 강하다 이건 선입견이라고 통판되집니다!
물론 초창기땐 질책도 받았고 연기력이 부족했슬겁니다! 이 질책을 생존해내기 위해 최지우가 많은 노력을 했고 연기력이 좋아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됬습니다!!
달콤한 케익은 소수를 제외하곤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음식이되버렸는데 상호간에
이 음식만 즐겨먹기가 아니라 상호 제일 꺼리는 음식 하나쯤은 있잖쏘ㅎㅎㅎ
쓴말이 약이되오!!!달콤한 말과 글도 좋긴하오!홍삼 경옥고 등 명성난 한약 쓰죠!
몸엔 좋다오! 다라서 이분의글이 최지우 에게나 글쓴이 에게 정신적인 양약이 되길 바라오+^*^+

프리티 지우

2009.01.06 12:34:11

새벽이슬님~ 반갑습니다. ㅎㅎ 우리 지우언니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구
응원 해주세용~ 항상 행복하시길 ^^

코스(W.M)

2009.01.06 21:56:11

새벽이슬님~ 오늘 출근시간 괜찮으셨어요~?? ^^
스타의연인을 통해 지우씨를 새롭게 봐주는 분들이 많드라구요.
새벽이슬님 지적 해 주신대로...
배우 최지우씨를 많이 알기도 전 선입견을 갖고있던 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던 것 같았어요.
스타의 보호하고 만들어 나가는 팀들에선...
그런 팬들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지우씨에 대해 잘못 알고
선입견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지우씨를 새롭게 알릴수있는 노력과
스타의 마케팅을 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새벽이슬님..스타의연인과 함께 하는 시;간 행복하시구요.
새벽이슬님~ 새로운 사랑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지우씨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64 최지우 송승헌 2월 빅뱅…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1] 2009-01-07 3507
28663 [볼만한 TV]마리에게 키스하고 미안하다 말하는 철수 [1] 이경희(staff) 2009-01-06 3153
28662 스타의 연인을 보고 최지우의 매력에 빠졌네요. [3] 스타의연인열혈팬 2009-01-06 3050
28661 스타의 연인’ 작가의 ‘우진사랑’ 눈에 띄네! [1] 비비안리 2009-01-06 3097
28660 베스트셀러 대필의혹 톱스타, 끝내 몰락하나?(스타의 연인) [1] 지우사랑 2009-01-06 3080
28659 철수는 마리의 귀여운 보디가드 ㅎㅎㅎ[좋아하는게 뭘까요???] [1] 이경희(staff) 2009-01-06 3048
» 스타의연인...뒤늦게 보게되였지요. [4] 새벽이슬 2009-01-06 3064
28657 [드라마 리뷰]드라마를 보지않는 제가 이드라마에 빠진이유~!!! [6] 2009-01-05 3092
28656 그녀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4] 아린맘 2009-01-05 3050
28655 <b>SBS 2008연기대상~지우님 영상입니다.. [6] 이경희(staff) 2009-01-01 3984
28654 동장군 심술 탓…여배우 수난시대 [3] 지우러브 2009-01-05 3045
2865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7,8회 후기~ [3] 따뜻한햇살 2009-01-05 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