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사랑덕분에 이제 막 10회 방송을 마치고 이제 스타의 연인은 막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먼저 정말 진심으로 스타의 연인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감사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오늘 믹싱을 마치고 목동 본사에서 조감독 이창민pd와 봉고를 타고 돌아오면서 웃으며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드라마를 만들다 보면 감상적이 될때가 몇번있는데 그게 첫방, 반환점, 그리고 막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시아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 얼굴보다 더 아름다운 맘씨를 가진 우리 마님 지우양,

무적의 연기 대왕 철수 지태군을 비롯한 자랑스런 우리 연기자들, 그리고 한국 최고의 촬영 감독
영철이형을 비롯한 믿음직한 우리 스탭들...그리고 나의 미시즈 세익스피어 수연이 누나 ^^  

말하기엔 아직은 이르지만 내 가슴속엔 언제나 당신들께 표현하고 싶어 안달난 사랑과 감사가
있음을 알아 주었음 싶네요.

못난 연출을 만나 고생들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오일밤 새는 생방 스케줄에 우리 팀의 팀웍은 점점더 튼튼해 져만 갑니다.
(합심해서  한시간이라도 잘시간을 벌어 같이 살아 남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 당연한 결과라
할수 있겠네요 . 하하 농담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남은 반절의 여행에는 더욱 많은 고마운 시청자들의 사랑이  함께 할거라
확신합니다.  

종방의 그날까지  한치의 부끄러움 없는 최선의 노력으로  하루 하루, 한회 한회, 한씬 한씬을
임하겠습니다.  

스타의 연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