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저라면 사랑하는 여자 절대 안놓쳐요” 최지우 흑기사 자청


[뉴스엔 박세연 기자]

배우 이기우가 사랑하는 여인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SBS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에 출연 중인 이기우는 최근 "내 인생에서 이마리처럼 사랑스러운 여인을 만난다면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우는 '스타의 연인'에서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를 사이에 두고 대학강사 김철수(유지태 분)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ANC그룹 대표 정우진 역을 맡았다. 최근 방영분에서 우진은 최근 대필 및 스캔들 폭로로 위기에 놓인 마리를 위한 흑기사를 자청했다.

이기우는 지난 12일 진행된 녹화에서 "내가 봐도 이마리라는 여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다"며 "드라마 속에선 오수연 작가님 때문에 결국은 지우누나를 지태형에게 빼앗길 게 분명하지만 내 인생에서 실제로 그런 여인을 만난다면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어린시절 첫사랑 마리를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온 우진은 철수와의 스캔들로 데뷔 이후 최대의 공경에 처한 마리를 위해 묘안을 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스타의 연인' 12회에서 마리의 배신에 치를 떨던 서대표(성지루 분)가 수십억 원의 위약금을 받아내 마리에게 복수하겠다며 이를 갈지만, 우진이 마리의 소속사를 자신의 회사로 합병하겠다는 비장의 카드를 제시하는 것.

우진은 마리를 만나 "내 힘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니 이번 사태의 수습을 맡겨 달라"고 제안하는가 하면 좋은 친구로 남아주길 원하는 마리의 부탁을 단호히 거절하며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 사랑하는 남자로 남고 싶다"고 적극적인 프러포즈를 한다.

또 우진은 연적 철수에게도 "다시는 마리를 괴롭히지 말라"고 강력한 선전포고를 한다. 그동안 그림자처럼 마리를 지켜주던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면모를 띠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한편 '스타의 연인' 14일 방영분은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7.4% 기록,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15일 MBC '종합병원2'와 KBS 2TV '바람의 나라'가 나란히 종영함에 따라 다소 주춤했던 기색을 벗어나 상승세를 노리고 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유지태-최지우, '스타의 연인'서 키스로 또 한번 사랑 확인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김철수(유지태 분)와 이마리(최지우 분)가 세 번째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14일 오후 9시 55분 방영된 SBS '스타의 연인'에서는 대필 사건 때문에 강단에서도 영구 제명당한 김철수와 소속사 대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마리.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걱정하는 김철수-이마리의 사랑이 더 애절하게 비쳐졌다.

이마리를 바라보는 정우진(이기우 분)과 김철수를 잊지 못하는 최은영(차예련 분).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철수-이마리의 키스신이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 키스는 일본에서 키스도 가짜로 할 수 있다며 이마리가 시도한 키스였고, 두 번째 키스는 이마리가 다가오자 김철수가 감행한 키스였다. 세번째 키스로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 외에도 인문대 징계 위원회에 회부되서 책임공방을 벌이는 김철수의 씁쓸한 뒷모습이 방영됐다. 교수들은 김철수의 대필건에 대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자고 말했고, 양비론의 입장으로 나눠졌지만 그가 책임지겠다고 말해 학교를 떠나게 된다. 김철수는 명예보다는 사랑을 택한 것이다.

강단 영구제명에 대해 왜 책임을 지냐는 최은영의 말에 김철수는 "이마리 때문이 아니라 내가 하지 말아야할 것을 한 것 뿐이야.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내가 책임지게 해줘. 더 이상 나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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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연인, '최지우 유지태 세번째 키스'

스타의 연인’ 극중 톱스타 이마리역의 최지우와 서울대 국문학과 대학원생 김철수 역의 유지태는 방송 11회분에서 극중 세번째 키스를 선보이는 것. 특히, 그동안 둘이 나눈 키스가 점점 사랑의 진도를 보여주는 과정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월 11일 방송 2회 분만에 둘은 첫 키스를 나눴다. 당시 일본에서 처음 만난 둘은 이마리의 신분이 들통나면서 팬들에게 쫓겼다.

이때 이마리는 철수를 포옹하고는 이어 “난 배우거든. 뭐든지 가짜로 할 수 있어”라는 말과 함께 키스를 하지만 이 키스는 마리가 첫눈에 철수에게 반했음을 드러내는 증거였다.

그러다 2009년 1월 1일 8회 방송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둘은 두 번째 입술을 맞췄다. 이마리의 입주과외를 그만두겠다던 철수는 마리와 헤어지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고는 마리앞에 금을 그으며 넘어오지 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그녀가 금을 넘자마자 어느덧 끌어안고는 뜨겁게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이는 그동안 마리에게 마음을 숨겨왔던 철수가 키스를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그리고 1월 14일과 15일 방송에서는 둘의 세 번째 키스장면이 공개된다.서대표의 계략과는 달리 이마리가 자신의 책은 대필이라고 폭로했고, 이어 그 대필자가 철수임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둘은 일단 민박집에 몸을 피신했다. 이때 앞으로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가야 될 지 고민하던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훔쳤다.

첫 번째가 마리의 주도로, 그리고 두 번째가 철수의 주도로 이뤄진 키스라면 이번 세 번째는 둘 간의 사랑이 무르익어가는 그런 키스였다.

한편, ‘스타의 연인’ 1월 14일 방송에서는 마리와 철수가 기자들의 취재를 피해 도망가는 장면과 더불어 쓰러진 마리, 그리고 이를 둘러싼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며 관심을 끌 예정이다.


[기사] 지켜주는 남자 vs 사랑하는 남자, 마리의 선택은?



이마리(최지우 분)가 스스로 대필 사실을 고백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마리의 위기 앞에 두 남자 김철수(유지태 분)과 우진(이기우 분)이 정면으로 맞섰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 11회에서는 마리의 대필의혹을 악성루머로 무마하려는 소속사 대표(성지루 분)의 계획도 무산되고 마리는 언론을 피해 도망다니는 신세가 됐다. 이 과정에서 철수의 신상까지 공개되고 철수가 은영(차예련 분)이라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철수 역시 위기에 처했다.

○ 사랑하는 남자 철수, 유지태

마리는 자신의 명예, 부, 인기 보다는 사랑을 선택해 대필사실을 고백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철수와 마리 사이를 멀찌감치 갈라놓고 말았다. 언론에 노출된 탓에 철수의 학교에서는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철수는 강사 자리를 스스로 사퇴했다.

철수는 마리를 만나기 위해 우진과 연락을 취하지만 결국 마리를 만나지 못했다. 우진이 가로막은 탓도 있지만 마리를 만나는 것이 두 사람에게는 득보다 실이 더 많기 때문. 다음에 마리가 먼저 연락을 취했지만 철수로서는 마리와 만나는 것은 마리를 더 위험한 상황으로 빠뜨릴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섣불리 약속을 잡지 못했다.

여기에 철수의 옛애인 은영까지 철수를 고통스럽게 했다. 기자들에 둘러싸인 철수 앞에 나타나 은영은 취재진 앞에서 철수를 옹호하며 마리에게 공식적으로 해명을 요구한 것. 특히 은영은 자신은 철수와 이별한 적이 없다며 모든 책임을 마리에게 돌렸다. 공식적으로 옛연인 은영에 대해 부인하면서 까지 마리를 옹호할 수도 없는 철수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다.

○ 지켜주는 남자 우진, 이기우

소속사 대표까지 등을 돌린 시점에 마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은 우진 뿐. 우진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난처한 상황에 빠진 마리를 끌고 자신의 거처로 피신시켰다. 우진은 마리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이원장(양희경 분)까지 미리 불렀다. 우진은 이 자리에서 마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마리에게 믿음을 구했다.

지금까지 뒤에서 마리를 지켜보기만 했던 우진은 마리의 위기 앞에서 마리의 든든한 방패가 되기로 결심하고 마리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우진은 철수 앞에서도 당당하게 “당신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냐”며 “대책도 없고 책임감도 없이 질러놓고 수습할 수 있겠냐”고 따져물었다. 우진은 철수에게 “그동안 최대한 마리를 존중하려 했지만 오늘 이후 참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대기업 회장의 조카로 모든 것을 가진 우진은 마리를 지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마리의 허영과 욕구, 조건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인물이다. 여기에 마리를 향한 순애보까지 더해졌지만 마리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아직 역부족처럼 보인다. 마리의 마음은 철수로 가득해 우진의 마음이 들어올 공간이 전혀 없기 때문. 여전히 철수만 바라보고 있는 마리에게 조금씩 집착 증세를 보이는 우진은 좀더 강하게 마리를 끌어당기기 위해 이 원장과 모종의 밀약을 나누기도 한다.

한편 이날 마리와 철수는 또 한번 시골 산장으로 밀회를 떠나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하룻밤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했다.



[기사] ‘스타의 연인’ 유지태-최지우 '온돌방 키스'




[TV리포트] 철마커플이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14일 SBS ‘스타의 연인’에선 위기에 처한 철수(유지태)와 마리(최지우)가 이를 극복해내고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로맨틱하게 그려졌다.

마리의 에세이 ‘아스카의 연인’의 원작자가 철수라는 사실일 밝혀진 뒤, 철수가 매스컴의 집중공격을 받았다. 마리에게 쏠린 스포트라이트를 돌리기 위한 대표 태석(성지루)의 묘책. 집요한 언론의 추격으로 마리와 철수는 본의 아니게 생이별을 겪어야 했다.

철수의 개인적인 일상에도 변화가 왔다. 마리와의 관계가 함께 밝혀지며 가정사와 연애사가 모두 공개된 것은 물론 몸담았던 학교 또한 그만둬야만 했다.

그런 두 사람이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해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뒤,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언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그동안 꿈꿔왔던 소소한 일상을 누렸다. “왜 온 건데?”고 묻는 마리에게 철수가 “보고 싶어서...”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 대목에서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극단의 상황을 절묘하게 표현해냈다는 평. 특히 두 사람은 낯선 숙소에서 신혼부부같은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너무 떨려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드라마를 보면서 오랜만에 두근거림을 느꼈다” “철수의 대사가 애간장을 녹였다”고 설렜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스타의 연인’에선 예린(심은진)을 향한 병준(정운택)의 일방적인 애정공세가 펼쳐지며 진지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사] 마리-철수, 시골산장 밀회 한이불속 달콤 화끈한 입맞춤..






[뉴스엔 이현우 기자]

SBS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의 최지우와 유지태가 극중 3번째로 입을 맞췄다.

14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 11회에서 마리(최지우 분)는 대필 사실을 언론앞에 공개하며 위기에 빠졌다. 마리의 고백으로 철수(유지태 분)의 신상까지 공개되며 두 사람의 거리는 더 멀어져 버렸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끌림에 몸이 달아오른 두 사람은 결국 시골 산장으로 밀회를 떠나게 되고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불을 끄고 누운 두 사람은 한이불 속에서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지만 철수는 순간 마음을 다잡으며 방을 하나 더 잡겠다고 방문을 박차고 나갔다. 하지만 잠시 후 철수는 마리에게 돌아와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다는 듯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마리와 김철수는 구랍 11일 방송 2회 만에 첫키스를 나눴다. 극중 일본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마리의 신분이 들통나며 팬들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철수와 포옹에 이어 키스를 나눴다. 당시 키스신는 마리가 철수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탄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8회 방송분에서 두번째 입맞춤을 나눴다. 마리의 입주과외를 그만두겠다던 철수는 마리와 헤어지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마리 앞에 선을 그으며 "넘어오지 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저돌적인 마리가 금을 넘어오기가 무섭게 철수는 그녀를 끌어안고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그동안 마리에 대한 마음을 숨겨왔던 철수가 키스를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낸 순간.

'스타의 연인'은 마리와 철수의 애정이 깊어져감에 따라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 톱스타의 미래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복잡한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우진(이기우 분), 은영(차예련 분), 서대표(성지루 분)의 향후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댓글 '3'

이연주

2009.01.15 00:14:07

앗! ㅜㅜ 못봤다 ...

로미

2009.01.15 10:40:36

가슴떨려서 혼났떠여~~
심장 멈추면 안되는데...
어찌나 가슴 찡 하던지...ㅋㅋ

뚱이

2009.01.17 14:38:15

우쒸 왤캐 딥키스를 해대는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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