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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최지우 vs 한채영, 어떻게 입었을까?"




드라마 속 톱스타 패션분석…"최지우 vs 한채영, 어떻게 입었을까?"

[스포츠서울닷컴 | 송은주기자] 최근 드라마에서 톱스타들이 단골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현실에 걸맞은 톱스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연기만큼이나 패션스타일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톱스타 역할을 통해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탤런트들도 있다.

현재 드라마에 등장하고 있는 스타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다른 역할과 차별화되고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트렌드에 맞춰 스타일링 한다. 드라마 속 톱스타들의 기본 패션코드는 화려함이다. 여기에 극 분위기와 연기자들의 체형과 이미지를 고려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한다.

SBS-TV '스타의 연인' 이마리(최지우 분)은 할리우드 스타못지 않는 세련된 스타일을 KBS-TV '꽃보다 남자' 민서현(한채영 분)은 미모의 재원답게 럭셔리하면서 지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SBS-TV '온에어' 오승아(김하늘 분) 국민요정이라는 수식어답게 발랄한 캐주얼 스타일로 데뷔 10년 만에 패셔니스타란 수식어를 얻었다.

◆ '스타의 연인' 최지우 - "최대한 아름답게!"

이마리는 한류 최고스타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과 미모 여기에 남다른 패션 감각까지 갖춰 트렌디세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공감을 얻기 위해 최대한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최지우의 스타일리스트 김광원 실장은 "특별하게 콘셉트를 정하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본이 나오면 최지우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신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최대한 장면에 부합되는 스타일을 완성한다. 특별한 콘셉트를 정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스타로 활동할 때, 김철수(유지태 분)과 몰래 만날 때, 집에서 대본을 볼 때 등등 상황과 장소에 따라 의상 분위기를 다르게 해야 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스토리보다 이마리 패션을 보는 게 더 재밌다고 말할 정도.

이마리는 레드카펫은 물론 공식석상에 자주 등장해야하는 스타이기에 드레스 룩도 자주 선보였다. 주로 A라인 미니드레스를 선택해 긴 다리를 과시했다. 큰 키가 아니면 입기 힘든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롱 드레스도 이마리는 세련되게 소화했다. 이마리는 드레스를 입을 때마다 업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 외에도 이마리는 상황에 따라 액세서리로 변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평범한 김철수와의 데이트 위해 모자와 스카프를 동원해 얼굴을 가렸다. 스타의 필수품인 선글라스도 이마리의 필수 액세서리이다. 주로 이마리는 오버사이즈에 사각프레임 반투명 선글라스를 선택하고 있다. 그러한 영향때문일까.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선글라스 매장은 '이마리 선글라스'를 찾는 여성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유지태 "최지우는 조언자, 정운택은 분위기 메이커




SBS 수목미니시리즈 <스타의 연인>(오수연 극본, 부성철 연출, 올리브나인 제작)에 출연 중인 유지태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에 대한 특별한 느낌을 전했다.

데뷔 10년 만에 <스타의 연인>으로 안방극장에 첫 얼굴을 내민 유지태는 극중 ´가난한´ 국문학과 강사 철수 역을 맞아 극중 여배우 이마리와 함께 멜로 연기를 소화 중이다.

화려한 캐스팅의 기대만큼 높은 시청률 성적을 얻진 못하고 있으나, 연기력의 호평만큼은 아쉽지 않은 상황.

이와 관련, 유지태는 "영화에 비해 시간이 촉박하지만, 감정을 잡는데는 무리가 없다. 초반 캐릭터를 과하게 표현하는 것 같아 스스로 고민을 했지만, 지금은 점차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내심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지우는 드라마 경력이 높아 안방 선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성지루 형은 연기할 때마다 많은 점들을 느끼게 해주고, 정운택 형은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감초역할을 해서 항상 웃음을 준다”고 상대배우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한편, 20부작 <스타의 연인>은 10회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 14일 방송될 11회 분에서는 마리와 철수가 대필관련 취재 때문에 뒤쫓는 기자들을 따돌리는 상황에서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게 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데일리안 = 권대근 넷포터]


댓글 '2'

로미

2009.01.15 10:39:15

늘 우아하고 여신포스져~~
한국의 단아한 멋과 세련미~~
클래식한 우아함이랄까 ㅋㅋ
암튼 울 지우님이 최고져~~

뚱이

2009.01.17 14:36:25

하늘은왜 왜 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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