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사랑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처음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만났던 철수와 마리
여자는 더 많은 인기를 얻기위해서,
남자는 돈을 벌기위해서,
하늘의 별과 땅의 풀 만큼이나
물리적 거리도 거리려니와
지성의 정도, 감성의 정도, 사회적 인지도, 물리적인 부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어울리지 않는 두사람에게
이제 남은 거라곤 오로지 '사랑'하나 뿐입니다.
철수는 분명 엄마를 닮았네요.
사랑에 목숨을 건 남자.
마리는 드디어 옛날 엄마아빠의 사랑에 필적할 조건없는 사랑을 손에
쥐게 되었고요.
목숨건 사랑이란 거 좋아하지도 않고 사과할 일도 만들지 않는다던
철수는
사랑 때문에 목숨과도 같은 자식을 팽개쳤던 부모처럼
목숨과 제 인생까지 몽땅 사랑에 올인해버렸군요.
사랑이라 착각했던 은영에겐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게 되었고 말이죠.
4회초,
점점 다가오는 운명의 예감에 두려운 표정을 짓던 이남자는
비로소 팽팽하게 쥐고 있던 이성을 끈을 마침내 툭~ 놓아버렸네요.
-안되겠어.
이제 운명이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고 흐를 수밖에...
12회도 부탁 드려도 될까요??
각 블로그나 사이트에 스타의 연인에 대한 글들이 많아서 너무 행복 하답니다^^
이젠 12회 방송시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도 본방사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