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 4월 日 방영 [기사모음]

조회 수 3210 2009.01.21 12:45:45
비비안리
'스타의 연인', 4월 日 방영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오는 4월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현재 SBS를 통해 방영 중인 '스타의 연인'은 한류의 간판스타인 최지우가 주연하고 있는 멜로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아시아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스타의 연인' 제작사인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올해 4월 일본 위성방송인 와우와우에 방송되며 5~6월에는 위성 케이블 채널인 KN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지상파 방송사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하반기쯤 방영을 목표로 협의중이다"고 밝혔다.


'스타의 연인'은 일본 굴지의 미디어 기업인 덴쯔가 투자와 공동 제작을 맡아 일본 방영에 힘써왔다. 덴쯔는 '스타의 연인' 제작비 60억원 중 총 25억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라마 방영 전부터 일본 방영을 목표로 올리브나인과 협력을 해왔다.

또 '스타의 연인' 일본 방영에는 '겨울 연가'와 '천국의 계단' 등으로 많은 일본 팬을 확보한 '지우 히메' 최지우에 대한 관심 역시 큰 이유로 작용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톱스타를 연기한 최지우 씨와 유지태의 연기가 흘륭하고 드라마의 전체적인 구성이 짜임새 있어 일본 팬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타의 연인’ 불법 복제폰 사건 다룰까?  



SBS TV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이 전지현 핸드폰 도청 사건과 비슷한 연예계 현실을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와 소속사의 불공정 계약과 사생활 침해, 연기자의 약점을 잡아 재계약을 성사시키려는 음모 등이 전지현 사건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향후 '도청' 관련 부분이 드라마에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제작사인 올리브나인 측은 21일 "자칫 '전지현 사건'에 편승해 드라마를 이슈화시키려 한다는 지적을 받을까봐 조심스럽다"면서 "현장에서 대본이 그때 그때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21일과 22일 방송분은 전지현 사건 이전에 이미 완성된 대본이라, 도청 관련 내용은 없었다.

그러나 전지현 사건과 비슷한 부분이 드라마에서 이미 그려졌고, 오히려 현실이 드라마보다 수위가 높아 앞으로 이를 전개에 반영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극중 톱스타 이마리(최지우)는 대필 작가 철수(유지태)와 사랑에 빠지고, 이를 안 소속사 대표 서태석은 이마리의사생활을 감시하고 약점을 잡아, 재계약을 성사시키려 한다. 21일 방송분에서 이마리는 소속사와 결별을 선언하며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이마리는 "스타를 인간이 아닌 상품으로 취급하는 연예계의 잔혹한 풍토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는 발언을 한다. '스타의 연인'이 그동안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한 가운데, 전지현 사건이 시청률에는 호재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사 측은 "사실 그동안 서태석 대표가 이마리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미행을 붙이는 등 잔인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혹여 매니지먼트사로부터 항의를 받지 않을까 우려했다. 도청 같은 충격적인 행태는 아예 예상조차 못했는데, 이번 전지현 사건에 모두 충격받았다"고 전했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


‘스타의 연인'에 전지현 사태 다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전지현의 휴대전화 복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SBS TV '스타의 연인'의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스타의 연인'은 톱여배우와 평범한 남자의 사랑을 그리면서 주인공 이마리(최지우 분)의 연예계 생활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마리가 속한 기획사의 서태석(성지루) 대표와 이마리의 관계, 그들이 현재 처한 상황이 연예계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고 있다.

서태석은 10년 전 무명의 이마리를 발굴해 오늘날의 톱스타로 키워낸 인물. 이마리의 인기를 등에 업고 연예계 실력자로 떠오른 그는 이마리에게 남다른 애정을 쏟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철저히 '상품'으로 관리해 이마리와 종종 부딪친다.


그러다 최근에는 당연히 재계약을 할 것이라 생각했던 이마리가 재계약을 놓고 밀고당기기를 하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협박과 언론플레이 등의 술수를 쓴다. 이어 이마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이마리의 연인인 김철수(유지태)에게는 "돈을 줄테니 외국으로 가라"고 한다.

경찰은 전지현의 휴대전화가 1년 전부터 복제되고 있었다고 밝히며 이에 소속사가 관련된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은 현 소속사 대표로부터 12년 전 발탁돼 스타덤에 올랐으며, 내달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다.

pretty@yna.co.kr



‘‘스타의 연인’ 성지루, ‘전지현 사태’ 계기로 배역에 눈길



최근 연예계에 충격을 던진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전화 불법복제 사건을 계기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에 출연중인 영화배우 성지루에게 시청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맡은 배역이 톱스타를 관리하는 연예기획사 대표이기 때문이다.

성지루가 연기하는 서태석 대표는 10년 전 무명의 소녀 이마리(최지우)를 발굴해 오늘날의 톱스타로 키워낸 인물이다. 공교롭게도 전지현의 성장과정과 비슷한 설정이다. 마리와의 재계약을 앞둔 상황도 우연히 일치한다.  

마리의 인기를 등에 업고 연예계 실력자로 떠오른 서대표는 그녀를 철저히 ‘상품’으로 관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따뜻한 애정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대필사건이 터진 이후 마리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서대표는 드라마 초반
에 마리의 지적 이미지를 높이려고 대필 작가를 고용해 ‘아스카의 연인’을 출간한다. 이것부터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상술이다. 그런데 대필의혹이 터지자 제3의 인물을 내세워 거짓 폭로를 유도한 뒤 마리의 결백을 입증
한다. 하지만 마리의 양심선언으로 사건이 뒤집어지자 이번에는 철수(유지태)의 신분
을 공개해 마리를 코너로 몰아붙인다.

게다가 전병준 기자(정운택)가 작성
한 철수와 마리의 러브스토리를 언론에 흘려 스캔들 기사로 만들어버린다. 참으로 교묘한 ‘언론플레이’의 극치를 보여준다. 서대표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마리를 위약금으로 협박하고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철수에게는 “돈을 줄테니 외국으로 나가서 조용히 살라”고 회유한다. 서대표는 예전에 마리의 첫사랑이었던 서우진도 이런 방식으로 쫓아낸 적이 있었다.

서대표가 마리에게 저지른 악행을 보면 ‘매니저 비리의 종합선물 세트’같은 인상을 준다. 특히 성지루의 뛰어난 연기력에 힘입어 극중 상황이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다.

성지루는 서대표의 행동에 대해 “휴대폰 복제를 빼놓고는 모두 저지르는 것 같다”며 “극중에선 마리를 괴롭히지만 촬영장
에선 최지우씨를 동생처럼 잘 챙겨주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라”며 웃었다. 이어  “머지않아 서대표가 마리를 도와줄 날이 올지도 모른다”며 스토리 전개에 대한 암시를 던졌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키이스트,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제작 착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4개社와 제작 협력 계약 체결 ?  
조남호기자@이투데이 [ spdran@e-today.co.kr ]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4개社와 제작 협력 계약 체결

키이스트는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4곳과 제작 협력 계약을 맺고, 실질적인 메인 프로덕션 작업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곳은 연필로 명상하기(프리프로덕션), G&G 엔터테인먼트, JM 애니메이션, 하이파이브 미디어(이상 메인프로덕션)의 국내 최고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의 기술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려 온 대표적인 기업이란 설명이다.

키이스트는 경쟁 입찰 형식을 통해 위 업체를 제작사로 선정했으며, 특히 하나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위해 다수의 제작사가 업무를 분할·공동 제작하는 것은 애니메이션 업계 내에서도 유례 없던 일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킬러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업계가 힘을 합친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DVD, OST, 출판, 게임 등 일본 유명 업체들의 사업권 구입을 통해 제작 전 이미 제작 투자비에 대한 원금 회수가 끝나, '겨울연가' 애니메이션에 대한 초유의 관심 및 기대가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다자 공동 제작 시스템, 제작 전 투자비 회수 등은 애니메이션 업계를 벗어나 문화 콘텐츠 업계에서도 실례를 찾아 보기 힘든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아시아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킬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키이스트의 비전 및 노력에 주위 분들이 공감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연가' 애니메이션은 배우 '배용준-최지우'의 목소리 출연, '오세암'으로 유명한 옥관문화훈장 수상의 성백엽 총감독의 합류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30분 분량씩 26부작으로 제작돼 올 하반기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전지현 사태...‘스타의 연인’에 숨겨져 있어?

김영일 기자, ghost7000@hanmail.net



최근 연예계에 충격을 던진 톱스타 전지현의 휴대전화 불법복제 사건을 계기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출연중인 영화배우 성지루에게 시청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가 맡은 배역이 톱스타를 관리하는 연예기획사 대표이기 때문이다. 성지루가 연기하는 서태석 대표는 10년 전 무명의 소녀 이마리(최지우)를 발굴해 오늘날의 톱스타로 키워낸 인물이다. 공교롭게도 전지현의 성장과정과 비슷한 설정이다. 마리와의 재계약을 앞둔 상황도 우연히 일치한다.

마리의 인기를 등에 업고 연예계 실력자로 떠오른 서 대표는 그녀를 철저히 ‘상품’으로 관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따뜻한 애정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대필사건이 터진 이후 마리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한다.

서 대표는 드라마 초반에 마리의 지적 이미지를 높이려고 대필 작가를 고용해 ‘아스카의 연인’을 출간한다. 이것부터가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상술이다.

그런데 대필의혹이 터지자 제3의 인물을 내세워 거짓 폭로를 유도한 뒤 마리의 결백을 입증한다. 하지만 마리의 양심선언으로 사건이 뒤집어지자 이번에는 철수(유지태)의 신분을 공개해 마리를 코너로 몰아붙인다.




게다가 전병준 기자(정운택)가 작성한 철수와 마리의 러브스토리를 언론에 흘려 스캔들 기사로 만들어버린다. 참으로 교묘한 ‘언론플레이’의 극치를 보여준다. 서 대표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마리를 위약금으로 협박하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철수에게는 “돈을 줄 테니 외국으로 나가서 조용히 살라”고 회유한다. 서 대표는 예전에 마리의 첫사랑이었던 서우진도 이런 방식으로 쫓아낸 적이 있었다.

서대표가 마리에게 저지른 악행을 보면 ‘매니저 비리의 종합선물 세트’같은 인상을 준다. 특히 성지루의 뛰어난 연기력에 힘입어 극중 상황이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다.

성지루는 서대표의 행동에 대해 “휴대폰 복제를 빼놓고는 모두 저지르는 것 같다”며 “극중에선 마리를 괴롭히지만 촬영장에선 최지우씨를 동생처럼 잘 챙겨주니까 너무 미워하지 말라”며 웃었다.

성지루는 또 “머지않아 서대표가 마리를 도와줄 날이 올지도 모른다”며 스토리 전개에 대한 암시를 던졌다.



댓글 '1'

2009.01.21 18:44:02

어느드라마든 겨울연가만큼은아니겠지만 일본에서라도 많은 사랑 받았음 좋겠네요 정말. 하루하루를 설레여서 보는데 스연땜에 기다리는 보람으로 산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정도로. 정말.. 많은 사랑받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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