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시작은,  어는 것 같은 추운 겨울의 설경으로 물들어서, , ,
계절의 시작은,  달콤하게 꽃 향기나는 온화한 봄 따스함으로, , ,

<시작은 반이다> 류시원씨가 일본의 드라마에 나온 때 처음으로들었는 그 대사 말...  
이미 반이 시작되고 있다는 그 표현력의 깊음이,
매우 가슴속깊이 들어와서 쭉 기억으로 남았는  그 격언 하나...

일본에는 <곳이 바뀌면 물건이 바뀐다>라는 격언이 있지만요,
정말로 그 진수를 보는듯 격언이 가지는 의미의 깊음에는, , ,
이야기하는 측이 의도하는 울림과는 어쩌면  다르는 측면으로서 듣는 측에 보내질 경우도
때로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 ,또 혹시나 자그마한 차이가 생길때가 있다면
차라리 그 생겼는 차이속으로 깨달을수 있는, 귀중함과 만날수있을지도 모르지요...

아름다운 꽃들이 떠돌게 하는 것은,  향기로운 공간뿐만이 아니라,
그 존재자체가 보여주는 위로감이나, 혹은 미래지향이 울려 퍼져 비추는 희망 빛일. ..

토하는 숨 안으로 흘러넘치기 시작하는,  
그 사람의 속마음이라는 할말의 선율, , ,
연주하는 음악 중에 넘치는 춤 추는듯한 약동감...

향기로운 꽃소식에 마음이 구제될 부드러움이,  
향기 나는 인품에 누그러지는 한 때가 받을수 있는듯.
건전한 몸이와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아름다움에 두근거리게 할 신나는 한때는,
누구의 것도 아니고, 그 두근거리는 때를 얻은 사람만이  맛볼수있는 사랑스럽고 얌전함과 즐거움 넓혀지는 소중한 시간이예요.


연기한다는 표현자에게 반하는 순간.
그런 대단함을 주어지는 배우에게 단 가만히 방관하는 것뿐이라 하여도, , ,
주시하는 그 눈길 끝에는, , ,또 문자를 짓는 손끝에는, , ,

항상 지켜본다는 순수한 마음의 응원을 잊는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