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연 드라마 "스타의 연인" 프로모션 때문에 한국 여배우 최지우가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엔 약150명의 팬들이 모아서 해가 져서 차가운 비가 오는 속에도 열심히 최지우를 계속 기다렸다.
대부분의 팬은 여성이고 치마저고리를 입었던 작은 여아나 직접 만들었던 반짝반짝 빛날 자루부채나
피켓을 드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그 뿌리 깊은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윽고 공항 출구에서 최지우가 나타나면 팬들로부터는 일제히 대환성이 올랐다.
얇게 입고 짧은 치마를 입은 모습의 최지우는 추위를 아랑곳없이 팬들과 정중하게 악수!
줄의 뒤쪽에 있는 팬들애개까지 필사적으로 손을 뻗치고 악수하거나 최지우다운 고운 모습에
팬들은 대감격하고 있었다.
기자들 앞에서도 "또 일본에 올 수 있어 반갑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몇번이나
머리를 숙이거나 최지우의 인품을 여기저기로 볼 수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대스타역을 연기하는 최지우는 실제도 드라마와 틀리지 않은 아름다움과
빛을 내고 짧은 시간이라도 직접 볼 수 있던 팬은 "TV보다 예쁘다!" "얼굴이 손보다 작다!" 라고
대흥부.
오늘 모였던 팬중엔 니이가타에서 왔다고 하는 열정적인 팬도 있었다.
내일 진행되는 시사회에는 유감스럽지만 빗맞았다고 하지만 "볼 수 있던 것만으로 기쁘다"라고
만면에 웃음을 보였다.

"스타의 연인"은 엉뚱한 일로 같이 살게 됐던 아시아 톱 여배우 이마리(최지우)와 가난한 소설가를
지망하는 대학교강사 김철수(유지태)가 만들어내는 러브스토리.
영화"올드보이"등으로 활약하는 유지태의 드라마 첫출연작에 가해서 작가가 대박작품"겨울연가"의
오수연이 맡은 기대작이다.

한국드라마 "스타의 연인"은 wowow에서 5월1일(금) 밤8시부터 방송개시
(cinema today)
















(sankei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