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니 그제가 되어버렸네요ㅋ
넘넘 피곤했었던지라
지금 생각해도 꿈같이 지나가 버린 금요일이었습니다 ㅋㅋㅋ
요즘 아주 미쳐버리겠는 회사때문에
금요일날 휴가를 써 놓고도 할일에 허덕여
금요일 점심 이후부터는 놀자는 맘가짐으로
아침 6시에 퇴근해(거의 도망나온거였어요ㅋ)
잠을 자는둥마는둥하고, 나인스애비뉴로 달려갔어요 ㅋ
(작년부터 격하게 아끼는 김연아동생님의 아이스쇼 예매도 까먹고 못했어요ㅠㅠㅠ)
몰랐는데, 벌써 봄이더라구요
가는길 올림픽대로와 여의도가 넘 이뻐서 정말 더 꿈같았다는 ㅋㅋ
아무튼,
나인스애비뉴 제가 도착하자마자
식당으로 이동한다는 얘길 듣고,
고깃집으로 갔습니당 ㅋㅋ
그리고 또 꿈만같은 시간을 보냈죠 ㅋ
그날 사진 촬영하셨던 분들 이메일 주소 쪽지로 남겨 주세요,
보내드릴께요~
이지님, 네아님, 집으로님 보내드렸습니다아아아ㅋ
글고 팬미팅 예정 장소로 이동해 이것저것따져보고
완전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집에가는길에 영화까지 보고 들어갔다죠 ㅋㅋㅋㅋ
아 이래저래 정말 어젠 꿈같았답니당 ㅋㅋ
지우님 오래간만에 정말 반가웠구요
이렇게 팬들과 대중적인 장소에서 즐기시려고 마음먹으신것 자체가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매년매년 세월이 흐르면서,
내가 변하고, 지우언니가 변하시는걸 보면서 감회가 새롭답니다.
새로 오픈하신다던 사무실 이름이 참 궁금했는데,
"C,JW " 라더라구요..ㅎㅎ
로고는 만드시고 명함은 만드셨나요?ㅋㅋㅋ(이 직업병ㅋ 할줄아는게이것뿐이라서 그런가봐요ㅋ)
아무튼 큰 걸음 준비하시는 지우언니,
앞으로 하시는 일 잘되게 열심히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암튼 벼리님 운전까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염
집에와서 봤더니...폼보드..역시 그곳의 두께가 두껍던데...ㅠ.ㅠ
그나저나....지우언니 회사 로고 명함...
이러다 벼리님이 디자인 하는거 아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벼리님도 이시간까지 안자고..뭐하세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