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오연수·유호정…30대 톱스타들 발레에 꽂혔다
[JES 김성의] 최지우-오연수-유호정 등 톱급 여배우 사이에서 클래식 발레 배우기 붐이 일고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소유하는 청담동 빌딩의 교육연구시설 '키즈12'에서 운영하는 발레 수업을 중심으로 몸매 가꾸기에 한창이다.
최지우는 '키즈 12'가 이 건물에 입주하기 전인 2년 전 이 시설 발레전문 교사에게 강습을 받기 시작했다. 유호정과 오연수는 1년 전부터 같은 수업에 동참했다.
일반 발레와는 달리 요가에 발레를 접목해 스트레칭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수업이다. 매주 3회씩 개인 교습과 그룹 수업을 병행해 이뤄진다.
오연수와 유호정은 초반 개인 교습을 받다가 최근에는 지인들과 함께 그룹으로 참여하고 있다. 타이즈에 발레 토슈즈와 쇼트 스커트까지 갖추고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동작을 배우는 과정이다.
유호정은 최근 IS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청담동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뜨는 운동 중 하나가 발레다. 일명 '엄마 발레'라는 이름으로 개설되는 수업이 많은데, 15~20만원의 수업료 정도만 부담하면 배울 수 있다"며 "나는 최지우씨의 권유로 처음에 배우게 됐는데 운동을 너무 싫어하는 나를 위해 지우씨가 억지로 한달치 수강증을 끊어줬다. 나보다 최지우씨가 훨씬 더 잘하는데 폼이 발레리나 못지 않게 예쁘다"고 말했다.
유호정은 이어 "발레는 유선형 몸으로 가꿔주고 잔근육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2년 전에는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요가가 붐이였지만, 최근에는 춤 동작을 넣은 발레가 인기다"고 덧붙였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JES 김성의] 최지우-오연수-유호정 등 톱급 여배우 사이에서 클래식 발레 배우기 붐이 일고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소유하는 청담동 빌딩의 교육연구시설 '키즈12'에서 운영하는 발레 수업을 중심으로 몸매 가꾸기에 한창이다.
최지우는 '키즈 12'가 이 건물에 입주하기 전인 2년 전 이 시설 발레전문 교사에게 강습을 받기 시작했다. 유호정과 오연수는 1년 전부터 같은 수업에 동참했다.
일반 발레와는 달리 요가에 발레를 접목해 스트레칭과 유연성을 높여주는 수업이다. 매주 3회씩 개인 교습과 그룹 수업을 병행해 이뤄진다.
오연수와 유호정은 초반 개인 교습을 받다가 최근에는 지인들과 함께 그룹으로 참여하고 있다. 타이즈에 발레 토슈즈와 쇼트 스커트까지 갖추고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동작을 배우는 과정이다.
유호정은 최근 IS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청담동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뜨는 운동 중 하나가 발레다. 일명 '엄마 발레'라는 이름으로 개설되는 수업이 많은데, 15~20만원의 수업료 정도만 부담하면 배울 수 있다"며 "나는 최지우씨의 권유로 처음에 배우게 됐는데 운동을 너무 싫어하는 나를 위해 지우씨가 억지로 한달치 수강증을 끊어줬다. 나보다 최지우씨가 훨씬 더 잘하는데 폼이 발레리나 못지 않게 예쁘다"고 말했다.
유호정은 이어 "발레는 유선형 몸으로 가꿔주고 잔근육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2년 전에는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요가가 붐이였지만, 최근에는 춤 동작을 넣은 발레가 인기다"고 덧붙였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댓글 '3'
네아이아빠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형수님(유호정)도 제 선배가 되네요...
형수님이 오산고등학교 졸업하셨네요....
제가 나온 중학교(오산중학교)랑... 같은 한울타리 학교죠...
거의 대부분의 중학교 친구들이 오산고등학교로 진학하니...
제가 다닐때만 해도... 흔치 않은 남녀공학 고등학교(건물은 서로 달랐지만..)여서
지나가는 여자 선배(고등학교 누나들)들 보고... 어린 마음에 설레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유호정 선배가 69년 1월생이라고 하니, 저보다 2년선배인데(중2때 고1이셨겠네요) 당시에 하이틴 탤렌트가 고등학교에 있어서 그 누나 보려고 그 건물을 서성이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아~ 그때 호정 선배를 알았더라면.. 좋았을것을..
(한심하죠? 아주 적은 인연을 크게 확대하는 것... 제 특징이랍니다)
형수님이 오산고등학교 졸업하셨네요....
제가 나온 중학교(오산중학교)랑... 같은 한울타리 학교죠...
거의 대부분의 중학교 친구들이 오산고등학교로 진학하니...
제가 다닐때만 해도... 흔치 않은 남녀공학 고등학교(건물은 서로 달랐지만..)여서
지나가는 여자 선배(고등학교 누나들)들 보고... 어린 마음에 설레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유호정 선배가 69년 1월생이라고 하니, 저보다 2년선배인데(중2때 고1이셨겠네요) 당시에 하이틴 탤렌트가 고등학교에 있어서 그 누나 보려고 그 건물을 서성이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아~ 그때 호정 선배를 알았더라면.. 좋았을것을..
(한심하죠? 아주 적은 인연을 크게 확대하는 것... 제 특징이랍니다)
아직 일면식이 없기는 하지만, 형수님 남편이신 이재룡선배가 고등학교 선배님이시고,
선배님이 나름대로 동문회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고 계신 까닭에 동문회에서 한번
뵐 일이 있으면, 꼭 한번 형수님 안부를 묻고 싶었거든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재룡 선배님 댁에서 형수님과 신애라님, 그리고 지우님 등이 함께 모여 이재룡선배님의 MC취임 축하모임을 갖었던 것을 본 기억이 있었는데... 여전히 사이가 좋으시군요....
스타지우에서 반가운 분들 이름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