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친 다음날 상콤한 아침!! Yo~

조회 수 3066 2009.04.21 12:08:53





사실..어제 글남기려고 했는데..

제가 올린 글이 아직도 밑에 깔려있지 모예요~ㅎㅎㅎㅎ



나름 수줍음 많은 꽃신양.. 하루 더 참았습니다~ 하하하하~


꽃신이라는이름...
이곳에서 언니들에게 참..구박많이 받던 이름이였는데 말이죠..ㅎㅎ
짚신이니, 비단구두니.. 누구 하나 그이름 제대로 불러주질 않더니만..
언젠가 부터... 멋들어진 리뷰를 올려주시는 꽃신님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을 바꿔야 겠다... 생각은 했는데..
딱히 떠오르는 이름도 없고..
이곳에 발 들이던 그때 그시절(?)부터 늘~ 이 이름이여서...
막상 다른이름 지으려지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아직도 그냥 이렇게 꽃신이로 남아있네요..흐흐~


모두들 헷갈려 하시는것 같아서.. 얼릉 바꾸기는 해야할텐데 말이죠~
이참에.. 누구말대로... 저와 어울리는 짚신으로 바꿔 버릴까요? 흐흐~



어젠 오랜만에 하루조~옹일 비가 내리더니..
비가 그치고 나니 나름 상콤한 하루네요~
봄이라고 하기엔 조금 서늘하긴 하지만... 이번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이제는 슬슬... 봄과 여름이 서로 자리싸움을 하겠죠?^^
난 아직..봄꽃구경도 다 못했는데... 늦기전에 이번주엔 정말 여의도라도 좀 거닐어야 겠어요~
아니면.. 가까운... 에버랜드라도?ㅎㅎㅎ



아.무.튼!!!!!!!!!!
지우별가족들 모두들 맛난 점심 잡수시공~
오늘 하루도 굳건히 자~알 버티다가 칼.퇴.근! 하세용~ㅎㅎ
이만한 덕담이 또 어딨을까~ 하하하~

아, 요즘 슬슬 기승부리는 감기..
오기전에 얼른 뿌리치시라고 과일사진 하나 들고 왔어요~
과일이 몸에 좋댑디다~ 흐흐흐~
귀찮아도, 싫어해도............... 꼭!! 챙겨드세요~


Bye~~~~~요~^^

댓글 '5'

daisy

2009.04.21 16:30:29

닉이 두분이셨군요. 님은 문자표를 두른 꽃신이님이시구요.
감기조심을 저렇게 상큼한 과일 묶음으로로 올려주시는 님의 유모어와 재치에
10점 만점에 10점 드리고 싶습니다.

카라꽃

2009.04.21 18:28:04

꽃신이님이 두분이세요????
전 예전부터계신그분인줄알았는데....
많이 헷갈려지네요.
누가 교통정리좀해주시기를...

※꽃신이※

2009.04.21 18:57:27

전 예전에 있던 그분(?) 그아이(?) 맞는데.....^^;
아무래도 조만간 이름을 바꿔야 할듯 해요~ 흐흐흐~
죄송해요~ 헷갈리게 해드려서.. 하하하~
꽃신이란 이름이.... 흔한가봐요~ ㅎㅎ

vovos

2009.04.21 19:08:23

아하~ 동명이인 이시네요.
한 분인 줄 알았는데...

★벼리★

2009.04.22 10:16:12

칼퇴근.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단언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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