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NHK BS 20주년 최고의 명작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스타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가
시청자 선정 최고 명작으로 뽑혔다.
이는 NHK가 올해 위성방송 개시 20주년을 기념해 '여러분이 뽑는 BS 20세 명작집'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시청자 대상 투표를 벌여 선정한 '베스트 30'결과다.
과거 20년간 방송된 프로그램 223편 중 '겨울연가'는 총 16만533표 가운데 2만37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에는 1만5천185표를 얻은 '아쓰미 키요시의 '토라상' 근속 25년'과 1만5천5표를 얻은
'특집 후카다 큐야의 일본백대명산'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배용준은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아시아를 잇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류드라마로는 '겨울연가'외에도 이영애 주연의 '대장금'이 11위에 올랐다.
오는 28일에는 NHK BS2를 통해 '겨울연가' 제10화가 앙코르 방송된다.
gounworld@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스타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가
시청자 선정 최고 명작으로 뽑혔다.
이는 NHK가 올해 위성방송 개시 20주년을 기념해 '여러분이 뽑는 BS 20세 명작집'을 주제로
지난 2월부터 시청자 대상 투표를 벌여 선정한 '베스트 30'결과다.
과거 20년간 방송된 프로그램 223편 중 '겨울연가'는 총 16만533표 가운데 2만37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에는 1만5천185표를 얻은 '아쓰미 키요시의 '토라상' 근속 25년'과 1만5천5표를 얻은
'특집 후카다 큐야의 일본백대명산'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배용준은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아시아를 잇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류드라마로는 '겨울연가'외에도 이영애 주연의 '대장금'이 11위에 올랐다.
오는 28일에는 NHK BS2를 통해 '겨울연가' 제10화가 앙코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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