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ㆍ최지우…애니‘겨울연가’서 목소리 호흡
‘겨울연가’의 연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7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이들은 2002년 KBS 2TV ‘겨울연가’에 이어 2009년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더빙 작업에 참여하며 준상-유진 커플로 연기호흡을 맞췄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28일 ‘동경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08’에 출품됐던 ‘겨울연가’ 애니메이션에 배용준이 캐스팅된 데 이어 최지우가 함께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관계자는 “5월 초 국내 녹음실에서 첫 더빙 작업을 마쳤다”면서 “드라마 속에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던 준상과 유진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어떻게 펼쳐질지 배우 본인들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TV판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올해 가을 한국과 일본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혜기자
오후에 다른 날 보다 일찍 귀가해서 캐이블채널 Home Drama 에서 겨울연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운명의 수레바퀴~ 유진이가 이민형씨를 밀쳐내고 다쳐서 병원으로
호송되는 7회였습니다. 단번에 몰입되고 옷도 못 갈아입고....백발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