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9년 05월 29일(금) 오전 10:05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최지우, 유지태 주연의 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주제로 한 콘서트가 내달 27일 도쿄 나가노 선프라자홀에서 열린다.
이번 '스타의 연인 오피셜 콘서트'는 영화 '추격자', '과속스캔들' 등으로 유명한 김준석 음악감독이 총지휘를 맡았으며 '스타의 연인' OST에 참여한 가수 임재범과 화요비, 심은진, 씨엘, 김동욱 등이 무대에 올라 드라마의 감동을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또 사회는 인기 DJ 후루야 마사유키가 맡아 진행하며 한국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와 드라마에서 재벌 2세 정우진 역을 맡았던 배우 이기우 등도 무대에 오른다.
'스타의 연인'은 올해초 SBS TV를 통해 전파를 탔던 드라마로, 일본에서는 지난 1일부터 위성채널인 와우와우(WOWOW)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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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우진역을 맡았던 배우 이기우도 무대에 오르는군요.
대성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