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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의 끝자락을 간신히 잡은 듯
너무나 화창한 날씨에 마음마저 날아갈 듯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사이에 또 다른 추억들을 만들어
이제는 계절이 바뀌는 시간이 되어 또 다른 형식의 이야기를 할 시간이 되었네요
하지만 분명히 이 좋은 계절의 시간전에는
살을 애는 듯한 추위도 있었고
정말 봄이 오는 건지 하는 늦추위의 앙탈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좋은 화창한 늦봄의 날에
생각보다 더 따사로운 마음이 하나되는
그 날들을 맞이한 장본인들이었던게 분명합니다
지우씨를 위한 세계 방방곡곡에서의 모여든 사람들 사이로
저는 충분한 마음의 만족을 느꼈고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 지우씨 마음도, 그 날 모였던 많은 사람들도 그리고
여기저기서 소리없이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들 사이에 소근소근거리는 사람들
마음사이에 똑같은 기쁨이 있었을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그 날 행사의 자세하고 있었던 모든 일들은
이미 여러분들의 행복한 소리들에 아마 오지 않으 신 분들도 오신것같이
자세히 아실것 같아 제 마음의 많은 표현들은 생략하기로 해요
떨어지는 낙엽들도 서로에게 내년에는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자는 인사로 겨울을 지내겠죠
얼어붙는 강가의 물결들도 내년에는 더욱 더 싱그러운 물결로
서로에게 겨울의 추억을 이야기 하기를 다짐하며 서서히 얼어 붙겠죠
하지만, 절대 얼지 않는 바다의 현실은 그리고 청송의 폭설후의 푸르름은
계절이 바뀐다해도 그 한결같음에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너무나 힘겨운 만남이었기에 그런지
제 마음은,
계절에 변절하는 한 철의 꽃송이가 아닌
비록 화창한 봄날의 개나리가 아니다 하더라도
지긋히 그 사람 마음속에 남는 오랜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힘들땐 손을 내밀고
밤 길에 어두울 땐 한 줄기의 달빛이 되어주고
너무 힘겨워 온 몸에 땀이 흐를땐 희망을 심어주는 바람이고 싶네요
그 사람이 힘겹게 웃을때, 울어 버릴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고
정말 하늘을 향해 기뻐 뛰어 오를때 먼 발치에서 돌아설 수 있는 친구...
바다건너 향하는 나의 진심이
어떤 말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변함없이
그 사람 옆에 있지만 잡을 수도 갖을 수도 없는,
하지만 느낄 수 있는 바람같은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의 추억은...
마치 저를 위한 행사처럼
현실의 그 무엇이 봄에 싱그러움 같이 유혹하여도
겨울의 긴 시련이 다가온다 하여도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셨죠, 저의 후기?
그것 아세요?
지우씨라는 사람은 계절이 바뀌어도 한결같은
제 마음 속에 있는 또 다른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지우씨~!
생일 너무 축하하고
스타지우씨 가족분들, 너무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참고로 휘건맘도 이 글을 읽고 웃고 있네요.
너무 수고 많으신 코스님(너무 하시는 것이 많으셔서 말로 형용이 안되는 것 같아요)과
그리고 그 분, 이번에 처음 뵌 그 분, 제가 급히 나오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온것 같아
죄송합니다. (코스님과 저 호텔로 데리러 오신 분)
그리고 여전히 발랄하구 예쁜 현주
첫눈에 기억해주신 문형님 너무 오랫만에 뵈었는데 감사해요. 제가 A형이라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그랬지만 너무 반가왔어요. 처음 뵌 지우Grace님(처음 뵈었지만 아주 든든했답니다)
써니지우님 그리고 제 글을 좋아해주셨던 분(지우Grace님 차에 동승했던)
당연히 우리 스타지우의 젊은 기둥같은 벼리님과 그 친구님.
한문을 잘 쓰셔서 Karen한테 한문으로 인사하신 분이 누구시더라.
그리고 네아이아빠의 멋진 섹소폰연주에 감탄했습니다. 보는 제가 숨이 가팠답니다, 떨려서.
서희정님, 우리 만나서 이야기 했나요? 제가 생각하는 그 분인지 싶어서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제가 A형이라서 사람을 눈에다만 담는 경우가 많아서, 죄송~!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이 글의 한 자 한 자에는 저의 또 다른 커다란 가족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제 마음의 표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하나 더,
이 글에는 항상 저의 마음이듯이
마침표가 없는 글이랍니다
늦은 봄의 끝자락을 간신히 잡은 듯
너무나 화창한 날씨에 마음마저 날아갈 듯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사이에 또 다른 추억들을 만들어
이제는 계절이 바뀌는 시간이 되어 또 다른 형식의 이야기를 할 시간이 되었네요
하지만 분명히 이 좋은 계절의 시간전에는
살을 애는 듯한 추위도 있었고
정말 봄이 오는 건지 하는 늦추위의 앙탈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좋은 화창한 늦봄의 날에
생각보다 더 따사로운 마음이 하나되는
그 날들을 맞이한 장본인들이었던게 분명합니다
지우씨를 위한 세계 방방곡곡에서의 모여든 사람들 사이로
저는 충분한 마음의 만족을 느꼈고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 지우씨 마음도, 그 날 모였던 많은 사람들도 그리고
여기저기서 소리없이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들 사이에 소근소근거리는 사람들
마음사이에 똑같은 기쁨이 있었을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그 날 행사의 자세하고 있었던 모든 일들은
이미 여러분들의 행복한 소리들에 아마 오지 않으 신 분들도 오신것같이
자세히 아실것 같아 제 마음의 많은 표현들은 생략하기로 해요
떨어지는 낙엽들도 서로에게 내년에는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자는 인사로 겨울을 지내겠죠
얼어붙는 강가의 물결들도 내년에는 더욱 더 싱그러운 물결로
서로에게 겨울의 추억을 이야기 하기를 다짐하며 서서히 얼어 붙겠죠
하지만, 절대 얼지 않는 바다의 현실은 그리고 청송의 폭설후의 푸르름은
계절이 바뀐다해도 그 한결같음에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너무나 힘겨운 만남이었기에 그런지
제 마음은,
계절에 변절하는 한 철의 꽃송이가 아닌
비록 화창한 봄날의 개나리가 아니다 하더라도
지긋히 그 사람 마음속에 남는 오랜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힘들땐 손을 내밀고
밤 길에 어두울 땐 한 줄기의 달빛이 되어주고
너무 힘겨워 온 몸에 땀이 흐를땐 희망을 심어주는 바람이고 싶네요
그 사람이 힘겹게 웃을때, 울어 버릴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고
정말 하늘을 향해 기뻐 뛰어 오를때 먼 발치에서 돌아설 수 있는 친구...
바다건너 향하는 나의 진심이
어떤 말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변함없이
그 사람 옆에 있지만 잡을 수도 갖을 수도 없는,
하지만 느낄 수 있는 바람같은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의 추억은...
마치 저를 위한 행사처럼
현실의 그 무엇이 봄에 싱그러움 같이 유혹하여도
겨울의 긴 시련이 다가온다 하여도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셨죠, 저의 후기?
그것 아세요?
지우씨라는 사람은 계절이 바뀌어도 한결같은
제 마음 속에 있는 또 다른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지우씨~!
생일 너무 축하하고
스타지우씨 가족분들, 너무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참고로 휘건맘도 이 글을 읽고 웃고 있네요.
너무 수고 많으신 코스님(너무 하시는 것이 많으셔서 말로 형용이 안되는 것 같아요)과
그리고 그 분, 이번에 처음 뵌 그 분, 제가 급히 나오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온것 같아
죄송합니다. (코스님과 저 호텔로 데리러 오신 분)
그리고 여전히 발랄하구 예쁜 현주
첫눈에 기억해주신 문형님 너무 오랫만에 뵈었는데 감사해요. 제가 A형이라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그랬지만 너무 반가왔어요. 처음 뵌 지우Grace님(처음 뵈었지만 아주 든든했답니다)
써니지우님 그리고 제 글을 좋아해주셨던 분(지우Grace님 차에 동승했던)
당연히 우리 스타지우의 젊은 기둥같은 벼리님과 그 친구님.
한문을 잘 쓰셔서 Karen한테 한문으로 인사하신 분이 누구시더라.
그리고 네아이아빠의 멋진 섹소폰연주에 감탄했습니다. 보는 제가 숨이 가팠답니다, 떨려서.
서희정님, 우리 만나서 이야기 했나요? 제가 생각하는 그 분인지 싶어서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제가 A형이라서 사람을 눈에다만 담는 경우가 많아서, 죄송~!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이 글의 한 자 한 자에는 저의 또 다른 커다란 가족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제 마음의 표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하나 더,
이 글에는 항상 저의 마음이듯이
마침표가 없는 글이랍니다
저와 아주 비슷한 케이스여서 걱정 많이 했는데,,, 휘건맘께서 이 글을 보고 웃고 계시다니, 제 아내도 나중에는 제가 쓴 글들을 찬찬히 읽으면서,,, 눈가에 웃음을 보이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날라올 수 있는 열정에 감동하고 크게 배웠습니다,
저도 그런 열정을 가질 수 있을까,,,, 스스로 여러번 되물어보았죠! 잘 하면 될 것도 같았습니다, 행사장에서 인사드리진 못했지만, 만나뵈서어 정말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