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W.M)




토요일 하루종이 내리던 비가 그친 주일 오후 더위가 대단했어요.^^
매주 주말이면...바쁜 시간들로 정신없었던 코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지금 이시간에 아니...앞으로도 저에게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한 말이랍니다.
토요일 밤새 불행중 다행이란..시간에 가슴쓸었던 시간을 가졌지만,
오늘은...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충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그것도 일요일에 나를 위해 평안한 시간을 가질수있게 배려해 준
가족들의 마음이 너무 고마운거있죠~!!^^
평일보다 주일에 혼자만의 시간들이 내가 모르고 있었던
새로운것을 얻은 듯 너무 신선한 이느낌들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네요.^^
ㅎㅎ 여러분~~!!! 이 기분 아실려나..모르겠어염~^^
나만의 시간이란걸 가지면.....희망사항 중 실현 가능한 마지막 것~
향기좋은 커피 옅게 타서 한잔 마시며 "론도" 를 큰 화면으로 다시보기~~!!^^
비록..4회 연속 보기로 끝났지만..주변의 아무 방해없이..머릿속에 아무 잡념없이..
마음속에 도를 닦아야 할 사건들 조차 잊으며..
머리속에 복잡한 생각들로부터 벗어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희망사항 중 한가지만으로도...충분히 기운이 나네요...^^
그런데..벌써 해가 졌어요...론도 연속으로 더 보고싶은데..^^;;
가족들이 돌아올 시간이...^^
아~웅~~ 누구 허락받고 하루가 이렇게 빨리 가는겨~~~~ ^0^

스타지우를 다녀가는 님들...
저녁이 되어서야 약간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 잘 챙기셔요~~
남은 오늘의 시간도 평안이시길 바라구요..
새로이 시작될 한 주간 모두 힘차게 Go~~~!!^^*



댓글 '9'

레인

2009.06.21 21:27:28

안그래도 오늘 게시판이 조용~ 해서 글을 남겨야 하나 싶었는데..^^ ㅋㅋ
저요...정말 더위가 너무 싫어서 오늘도 샤워를 5번씩 했네요.
여름엔 시원한 음식을 제외하고 다른 음식을 먹다가 탈이 자주 나고 햇빛알레르기에..
매일같이 에어컨 틀고자서 감기걸리고...ㅋㅋ 더위를 좀 없애려고 -_ㅠ이른 저녁 엄마랑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갔더니 조~금 시원해 졌어요
아직 7월이 되지도 않았는데,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러.나 !! 내일부터 또 시작되는 한주..힘차게 보내요^^!!
이제 방학인 학생은..바쁘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지 못하겠네요...ㅠ.ㅠ ㅋㅋ
그래도 모두모두 아자아자!

강지혜

2009.06.21 21:33:38

오늘이 낮이 제일 긴~ 날이었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낮의 더위가 참 숨막히더군요^^;;
음,,,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난다는건 축복이지요^^
우리 코스님!! 힘내셔야해요~~~ God bless you~♡

Thomas

2009.06.22 06:56:51

그녀의 강한 의지, 당신은 좋은 사람들을 격려 수 있으며,
그녀는 온화하고 친절 - 마음, 집행 유예로 좋은 사람이 될 수있다;
희망을보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최 지 – 우, 지원 그녀 !

daisy

2009.06.22 07:37:14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정말 어려운 말 맞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이지 못한 이 사람에겐 진짜 필요한 일이기도 하구요.
수원에서 택배로 부쳐온 선물 잘 받았습니다.
커피잔으로는 위가 넓어서 아닌 것 같고, 티 잔으로 사용하려니 조금 꺼려지고
결국 아침에 드는 숩 볼과 따스(Tasse)로 수저로 사용하시면 안성맞춤입니다.
님들은 커피잔이나 티 잔으로 사용하십니까?
차마 입술을 대고 마시진 못 하겠더라구요~ 요상한 행동 같아서~

송태종

2009.06.22 10:08:29

마음이 열리게 최지우씨 입술 잔 받으신 님들 걍 대고 마시세요^^
여러분의 사랑먹고 살아요를 친밀하게 표현한 걸로 생각됩니다^^
이렇게하면 마음이 더 열릴거라 생각해요^^
cose님->coze:친근하게 이야기하다.터 놓고 이야기 하다
친근한 대화 이런 뜻이네요^^마음을 열려면 최지우씨가 선물해 준 사랑의 입술 잔에
대고 마셔 보세요~이렇게 해야 최지우씨가 울지 않아요^^*
아뭏든 코스님은 친근하고 정감이 풍부하고 사랑스러운 분입니다*^*^*

네아이아빠

2009.06.22 10:09:01

daisy님! 처음에는 다 그래요... 나중에는 아무 꺼리낌 없이 입술을 대게 됩니다....
커피잔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넓죠? 사무실에서 동료들은 원두커피를 담아 먹고 있으면.. "임금이 하사한 사약 먹냐?"고 놀립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몸무새를 단정히 하고... 먹다보니, 다른 직원들 눈에는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갑자기 회의가 잡혀서... 이만 줄입니다.... 댓글을 더 길게 달고 싶었는데...)

daisy

2009.06.22 15:55:28

네 아 님 땜에 웃고 맙니다.
임금이 하사한 사약 먹느냐~에 ㅠㅠㅠ
기왕이면 임금이 하사한 보약 마시느냐~로 수정합시다.

네아이아빠

2009.06.22 17:52:07

사실 사극을 보면... 임금이 하사한 보약을 먹는 장면은 거의 본 적 없잖아요....
아마... 그리고, 그때... 동료들이 그렇게 말한 이유는 제가 커피를 대하는 자세가 너무 진지했던 까닭에..

보약을 먹는 것이었다면, 커피를 먹으면서 웃었겠지만... 저도 모르게 남(?)의 처자 입술에 입을 대고 마셔야 하는 까닭에 당시에는 많이 긴장했나봐요....
지금이야... 내 처자처럼... 자연스러워 졌지만....

jiwoograce

2009.06.22 18:16:02

ㅋㅋㅋ 너무 대고 마셔서 입술 자국 지워 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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