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갑자기 제 상사인 모 부부장님께서 저에게 메신저로 말을 걸어 옵니다.
"너 예전에 사진 좀 배웠다며?"(부부장)
"아~ 예.... 2개월 배우긴 했는데..." (저)
*당시 아무생각없이 사진동호회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갔는데, 회비가 5만원이고 나중에 돌려준다고
해서 회비를 냈었죠... 그런데 2달동안 80%이상 참석해야 돌려준다고 해서 할 수 없이 80%를 참석
하고 돌려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너 나랑 DSLR 산 뒤에 사진 배울래?" (부부장)
"(왠 친한 척?) 전 관심없는데요!"(저)
"그러지말고.... 나랑 배우자!"(부부장)
"전 색소폰에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저)
"그래... 그럼... 알았어"(부부장_약간 자존심이 상한 듯...)
"사실은요... 저 5년뒤에 최지우 데뷔 20주년 팬미팅때, 연주해야 하거든요....
올해는 너무 긴장해서... 그래서 좀 힘들 것 같아요!"(저)
"정신없는 놈!!!"(부부장)
이랬답니다.
"정신없는 놈"이 되기는 했지만, 앞으로 5년 후에 까지... 변하지 않는 일편단심으로 한 배우를 사랑하는 진정한 팬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너 예전에 사진 좀 배웠다며?"(부부장)
"아~ 예.... 2개월 배우긴 했는데..." (저)
*당시 아무생각없이 사진동호회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갔는데, 회비가 5만원이고 나중에 돌려준다고
해서 회비를 냈었죠... 그런데 2달동안 80%이상 참석해야 돌려준다고 해서 할 수 없이 80%를 참석
하고 돌려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너 나랑 DSLR 산 뒤에 사진 배울래?" (부부장)
"(왠 친한 척?) 전 관심없는데요!"(저)
"그러지말고.... 나랑 배우자!"(부부장)
"전 색소폰에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저)
"그래... 그럼... 알았어"(부부장_약간 자존심이 상한 듯...)
"사실은요... 저 5년뒤에 최지우 데뷔 20주년 팬미팅때, 연주해야 하거든요....
올해는 너무 긴장해서... 그래서 좀 힘들 것 같아요!"(저)
"정신없는 놈!!!"(부부장)
이랬답니다.
"정신없는 놈"이 되기는 했지만, 앞으로 5년 후에 까지... 변하지 않는 일편단심으로 한 배우를 사랑하는 진정한 팬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장~~하십니다 네아이아빠님
상사에 굴하지 않는 성격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