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이아빠
대학교 졸업하고는 영작할 일도... 쓸 일도 없었던 내가...

이제 다시금 큰아들이 보는 중학교 영문법책을 들척이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야근에 집에는 12시전에 들어간 적 없는 불쌍한 삶을 살면서도, 그런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것은 스타지우 덕분이지요!

저 멀리 대만에서 "저를 알아보고" 쪽지를 날려주신 스타지우 가족분 덕분에 어설픈 중국어로..(구글을 이용하여 보냈더니, 이해하시기 어렵데요...),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습니다.

참 신기한 것이... 번역기를 통해 보낸 중국어는 이해 못하셨는지 몰라도... 중학교 수준의 영문에는 답장이 제대로 오는 것 같습니다.

대만의 팬(shadow님) 님이나... 저나... 어짜피 외국어로 쓰는 것이다보니 오히려 더 간결한 탓인지, 뭔가 소통이 되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나중에 다시 뵈면 정말 고맙다고 인사드리겠다고 했는데...(아~ 문장이 짧아서, 그 내용이 그대로 전달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참... 6월 팬미팅 사진을 보내주셨거든요...)

혹시라도 shadow님이 이 글 읽으시고, 제 맘을 알아주셨으면 좋을련만....  혹시라도 어설픈 영어쪽지때문에 맘 상하시지나 않으시련지.....

댓글 '4'

네아이아빠

2009.07.15 22:54:42

월말에 계획된 여름휴가가 외도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보니, 혹시라도 일때문에 휴가가 취소되는 일이 생길까봐... 몸받쳐 일하고 있습니다. 아~ 이 마음... 아내는 알까!

shadow

2009.07.16 00:03:44

별 말씀을요~^^"

네아이아빠

2009.07.16 04:55:00

지금은 새벽 4시 55분... 새벽1시에 퇴근했다가 사무실로 다시 나오라는 호출을 받고 업무협의하다가... 사무실에서 글 올립니다... shadow님께서도 제 글을 읽으셨네요^^ 쪽지도 보내주시고...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만날 때는 정말 아는 체 하기예요^^

코스(W.M)

2009.07.18 15:10:28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교류등은..
지우씨를 응원하면서 얻게된 기쁨의 시간들이랍니다.
네아이아빠님~~~~~^^
월말 외도휴가 가족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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