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여행을 부인회에서 몇 해 전에 갔었습니다.
부인들끼리 통영, 거제, 외도를 다녀왔었습니다.
통영에서 세미나 마치고 ---배를 타고 외도로 갔습니다.
외도 가는길에 해금강, 선녀바위 지나고 십자동굴인가 하는 비좁은 바위 사이 까지
배가 아슬아슬하게 들어 갔다가 돌아오면서
~ 날씨가 쾌청한 덕분이고 승선하신 분들이 복받은 사람들인 덕분이라는~
안내인의 멘트에 박수치며 좋아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서 사진들을 찍어대었습니다.
긴장한 이 사람은 카메라를 열수도 없어서 난간을 부여잡고 서서
몸부림치며 부서지는 파도에 시선을 못 때고 가슴벅찬 감격~
외도에 도착해서야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발길과 시선이 닿는 곳에는 키 큰 아, 열대 수목들이 자태를 뽐내고
서 있어서 경탄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외도라면 겨울연가 최종회 찰영지로만 알고 있었던 무식한 이 사람은
외도에 이렇게 큰 열대농원이 기다리는 줄 몰랐었습니다.
외도를 창설하신 이창호씨가 별세하여서 부인 최호숙여사의 추모비가 있는데
읽어 내려가는 방문객들의 콧날이 시큰해 집니다.
댓글 '9'
mako
daisy님 안녕하십니까.
정말로 예쁜 사진이네요 ^^꿈의섬(夢島), 외도(外島)입니다 ∼
염원의 외도(外島)에, 올해의 5월에 갈 수 있었습니다!!
인플루엔자가 오류(大流)행의 때로, 캔슬이 많아"(") 참가자가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 것이, 우리들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
예정외에, 우리들두사람에, 가이드가 붙게 되고,” 불가능한 집” 안(속)도, 특별히 보이게 했습니다 ^^;
친구는, 배멀미에 대비하고, 드링크를 사서 마셨지만, 물결은 조용해서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청천에 혜택을 받아, 관광객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아마, 일본인은, 우리들두사람만이고서는…이라고 ^^
포기하지 않아 가서, 정말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언젠가 가고 싶습니다 ^^
정말로 예쁜 사진이네요 ^^꿈의섬(夢島), 외도(外島)입니다 ∼
염원의 외도(外島)에, 올해의 5월에 갈 수 있었습니다!!
인플루엔자가 오류(大流)행의 때로, 캔슬이 많아"(") 참가자가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 것이, 우리들에게는 행운이었습니다 ^^;
예정외에, 우리들두사람에, 가이드가 붙게 되고,” 불가능한 집” 안(속)도, 특별히 보이게 했습니다 ^^;
친구는, 배멀미에 대비하고, 드링크를 사서 마셨지만, 물결은 조용해서 매우 기분 좋았습니다.
청천에 혜택을 받아, 관광객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아마, 일본인은, 우리들두사람만이고서는…이라고 ^^
포기하지 않아 가서, 정말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언젠가 가고 싶습니다 ^^
그날... 저희가 갔을 때에는 비바람이 불었던 관계로 처음에는 배가 뜨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해금강에서 밖에 나가는 것은 상상도 못했고.... 그냥 해금강 근처에 지나가면서 아~ 이런 데가 있구나... 하고 생각만 했죠...
십자동굴인가는 지나면서, 저 곳에 갈 수 있는 경우는 진짜 운 좋은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daisy님 정말 운 좋은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