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최지우는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의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연예인 최지우는 그동안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지우는 “한류 드라마는 단순한 문화적 콘텐츠를 넘어 외화획득과 관광산업 발전의 경제 유발효과를 불러오는 만큼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 4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에서‘스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이번 대통령 표창으로 경사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오는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겨울연가’의 제작 기념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이 작품의 일본 방영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에는 최지우와 함께 ‘겨울연가’의 주인공 배용준도 참석한다.

두 사람은 이 작품에 목소리 연기(더빙)로 참여했는데 이들이 무대에 나란히 서는 것은 드라마 ‘겨울연가’이후 7년만. 이 행사는 도쿄돔의 4만 5천명과 위성 생중계를 통해 일본 전역의 영화관에서 관람할 5천명을 합쳐 모두 5만 여명이 보게 된다.

최지우는 일본 행사를 마치고 귀국한 뒤 곧바로 10월초에 CF 촬영차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지난해 추석을 일본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보낸 최지우가 올해 한가위를 중국에서 맞게 된다면 “고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름달을 보고 싶다”는 그녀의 간절한(?) 소망은 올해에도 어긋날 전망이다.

[최지우. 사진제공=c,jw컴퍼니]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최지우, 관광산업 기여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받는다
기사입력 2009-09-24 09:44  


[JES 양지원] 배우 최지우가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최지우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의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지우가 선정된 이유는 한류열풍에 크게 기여한 드라마 '겨울연가' 때문. '욘사마' 배용준에 버금가는 '지우히메' 열기를 등에 업고 외국 관광객 유치에 공헌했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한류 드라마는 단순한 문화적 콘텐트를 넘어 외화획득과 관광산업 발전의 경제 유발효과를 불러오는 만큼 계속해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제작 기념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이번 행사에는 배용준도 출연해, 두 사람이 '겨울연가' 이후 7년만에 한 무대에 나란히 서게 됐다. 약 5만명의 팬들이 현장 참여와 위성 생중계를 통해 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





최지우 상한가.. '겨울연가'로 대통령 표창
기사입력 2009-09-24 09:30  



배우 최지우가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최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9에서 '스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는다.

최지우는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의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측은 "이 행사는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관련 인사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것인데 연예인 최지우가 선정된 이유는 그동안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에 최지우는 "한류 드라마는 단순한 문화적 콘텐츠를 넘어 외화획득과 관광산업 발전의 경제 유발효과를 불러오는 만큼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오는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제작 기념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조선닷컴 뉴스미디어부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