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들

조회 수 3330 2009.11.20 17:23:01
잠시 객
샤를르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

창문들

열려 있는 창문을 통해 밖에서 보는 사람은
닫혀 있는 창을 보고 있는 만큼은
결코 많은 것을 보지 못합니다
촛불로 밝혀진 창보다 더 심오하고,
더 신비롭고, 더 풍요롭고,
더 어둡고, 더 빛나는 물건은 없습니다
햇빛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유리창 뒤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늘 흥미롭지 못합니다
검거나 빛나는 그 구멍 속에서
인생은 살고, 인생은 꿈꾸고
인생은
고통을 겪습니다

<창문들> 중에서...

((횡설수설
안녕하세요. 지우님의 영화 개봉이 다가오면서 분주한
게시판이 되고 있네요. 여러 행사와 일들이 있을 테니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반응들이 더 많아지겠어요.
물론 영화가 흥행하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말이에요.
영화가 관객과 만나는 동안 지우님도 최선을 다해서
맡은 의무를 다할거라 믿습니다. 부담 갖지 말고 서서히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42 ‘에어시티’ 전문직 드라마 절반의 성공과 과제 [2] 에어시티조앗 2007-07-11 10419
541 휴가도 가기 싫다~~~ [3] 정하 2001-08-18 10489
540 happy birthday Misato 2019-06-11 10493
539 즐거운 주말인가여?.. [3] 현주~ 2001-08-18 10510
538 [화보] 최지우 알래스카 패션 익스프레스 - in Style [17] 이경희(staff) 2009-08-23 10513
537 포토갤러리 조이너스 가을 카달로그 사진 업~~~~ [1] 스타지우 2001-08-20 10522
536 정팅을 마치고... [4] 미라 2001-08-18 10525
535 이최결추위는 어디쯤? [10] 투명껌 2001-08-17 10559
534 처음으로.. [1] 지우살앙~ 2001-08-18 10562
533 신년 축하합니다 kazu★ 2019-01-03 10563
532 지우언니 보고싶어용 온누리 2019-08-22 10575
531 &quot;그럼... 저도 데려가세요&quot; - (연수 명대사) [5] 정하 2001-08-17 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