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들

조회 수 3308 2009.11.20 17:23:01
잠시 객
샤를르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

창문들

열려 있는 창문을 통해 밖에서 보는 사람은
닫혀 있는 창을 보고 있는 만큼은
결코 많은 것을 보지 못합니다
촛불로 밝혀진 창보다 더 심오하고,
더 신비롭고, 더 풍요롭고,
더 어둡고, 더 빛나는 물건은 없습니다
햇빛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유리창 뒤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늘 흥미롭지 못합니다
검거나 빛나는 그 구멍 속에서
인생은 살고, 인생은 꿈꾸고
인생은
고통을 겪습니다

<창문들> 중에서...

((횡설수설
안녕하세요. 지우님의 영화 개봉이 다가오면서 분주한
게시판이 되고 있네요. 여러 행사와 일들이 있을 테니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반응들이 더 많아지겠어요.
물론 영화가 흥행하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말이에요.
영화가 관객과 만나는 동안 지우님도 최선을 다해서
맡은 의무를 다할거라 믿습니다. 부담 갖지 말고 서서히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70 생일 축하 + 순산 축하 드립니다 2020-06-11 8264
469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김희준 2020-06-15 7678
468 보고싶은 지우언니~ 2020-06-19 7750
467 지우언니 생일축하드려여 박미현 2020-06-27 7630
466 보고픈지우언닌 ㅠ 이지연 2020-07-05 7341
465 지우언니 예전작품 정주행하고있어요.. 이마리 2020-07-08 8153
464 지우언니~! 이진 2020-07-23 7012
463 지우언니 사진 ㅜㅜ 지우지우 2020-07-23 7314
462 지우언니~잘 지내고 계시죠~~ 여신지우언니 2020-07-26 6813
461 지우 온니 너무 이뻐용~~ 김하루 2020-07-28 6774
460 지우언뉘! 여신하노라 2020-07-30 6437
459 지우언니 연기하는모습 그리위요. 유리 2020-08-06 7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