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中 화장품 행사장서 남성팬에 기습 포옹 사고?
[스포츠서울닷컴ㅣ이명구기자] 최지우가 중국에서 남성팬의 기습포옹 공격을 받았다?

차이나포토프레스에 따르면 최지우는 지난 28일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KAN'S'가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고 한다.

최지우는 이르납 '눈물의 여왕'으로 일본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이날 절강성 항주시 교외에 위치한 한 리조트 호텔에서 열린 'KAN'S' 이벤트에도 최지우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우아한 정장 차림으로 최지우가 등장하자 행사장에는 팬들의 환호가 가득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 남성팬이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뛰어올라 최지우와 기습 포옹을 시도했다고.

돌발사태 때문에 통역까지 중단되는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행사 주최측 역시 매우 당황했지만
곧 행사장은 정리됐다고 한다.

최지우가 등장한 시간은 불과 5분 정도에 불과했지만 행사장은 최지우의 열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뜨거웠다고 한다.


최지우측 “기습포옹은 와전, 팬사랑 그저 감사”
[2010-04-30 14:35:36]


[뉴스엔 박세연 기자]

'지우히메' 최지우가 기습 꽃다발 선물을 받으며 중국을 뜨겁게 달궜다.

최지우는 4월 28일 중국 절강시 항주시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칸스'(KAN S) CF 행사에 참석했다. 최지우는 이날 팬들의 환호 속에서 행사에 임하던 중 한 열성팬의 꽃다발 세례 해프닝을 겪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한 남성팬이 최지우에게 갑자기 꽃다발을 건네줘 잠시 당황하는 순간이 연출됐다고. 하지만 알려진 바와 달리 기습 포옹 시도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최지우씨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다행히 우려했던 큰 소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올 하반기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으로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세연 psyon@newsen.com


최지우, 중국팬 기습포옹 당했다
기사입력 : 2010.04.29 21:27

[맥스무비=연예뉴스] 배우 최지우가 중국 남성팬에게 기습포옹을 당했다.

차이나포토프레스는 지난 28일 “최지우가 중국 항주에서 열린 한국 화장품 브랜드 칸스(KAN'S) 행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지우가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며 “하지만 갑자기 한 남성팬이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뛰어올라 기습포옹을 감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열성팬의 등장으로 통역까지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곧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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