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유진이 한류스타 최지우의 또 다른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유진은 “연기할 때 상대배우가 참 중요한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유진은 “특히 상대역이 톱스타인 경우 내가 단독컷을 찍을 때 톱스타는 쉬고 스태프가 대본을 맞춰주기도 한다. 그럴 때 가장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유진은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최지우다. 최지우는 자신의 얼굴이 나오지 않음에도 내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연기를 해줬다. 신인이라 잘 못함에도 최지우의 눈물을 보면 나도 눈물이 나올 정도였다. 매 신을 다 그렇게 해줬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최지우의 성실하고 자상한 모습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조형기, 최화정, 김소연, 정겨운, 차예련, 최홍만, 이유진, 민-지아(미쓰에이), 홍경민,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이특-신동-은혁(슈퍼주니어)이 출연해 걸출한 입담을 과시했다.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상대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특히 남다르게 좋으신거란 말이죠^^
이러니 동료들에게도 사랑받을 수밖에 없고 세간의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고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는 것입니다. 얼굴따로 마음씨 따로따로인 사람들도 많은데 *최지우님은 얼굴과 마음씨와 행실이 동료와 세간의 타의 모범이 되고 있어 참 흐뭇한 일입니다. *최지우님 계속 잘 하셔서 오래 오~래~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남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최지우씨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