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사드리네요..
작년에 양재동 코스트코에서 지우님을 봤어요..저는 양재동에 살거든요.
실물을 보니까 더예쁘시고  키도 크시더라구요..
싸인도 못받았지만..
이렇게 '겨울연가'라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뵈니 참 좋네요..
지우님이 키가 커서 나이가 많으실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에구..이제야 나이를 알게되었네요.
저도 75년생이거든요. 부산에서 태어났지만..3년밖에 안살고 다른곳으로 옮겼지요..
지우님 부산에서 태어나셔서 부산팬들이 많을것같네요..^^
지우님 요즘도 교회에잘 다니시나요?
그냥 ..종교가 기독교 이시길래..
저도 기독교이거든요.
근데 ..
용준오빠는 기독교가 아닌가봐요..
겨울연가보면서 용준님도 좋아졌는데..
지우님이 용준오빠 전도좀 꼬옥 해주세요..후방에서 기도는 제가 할께요..
네?
저는 만나기도 힘든 사람이니깐요..
부탁드려요..
이런저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실지..참 ...궁금하네요..그냥 좋게 생각해 주세요..
그럼 더 좋은 연기력 보여주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래요..좋은 소식들만 있으시길...
새해 복 많이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또 글올려도 되죠??
게시판에도 지우님의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