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97년에 목동아이스링크 에서 처음  "최지우"씨를 봤습니다
그땐 상대역이  정우성씨 였었져...  김종서씨의  뮤직 드라마 코너 였는데....
정우성씨가  벙어리 아이스하키선수로  나오고  아름다운 "최지우"씨가  기자역으로
나오쎴었져...  그때 처음  최지우씨를 실제로 보게 되었죠.....^^
전 그때  아이스하키 선수였거든여...  처음 보기 전에도  최지우 씬  제 이상형이었는데...
제친구들도  싸인을 받았죠..   제가  최지우씨와 처음 눈이 마주쳤을땐  전 더이상  지우씨의
얼굴을  볼수없었어여.  영화에서만  표현되던  "첫눈에 반하다"   그런게 아니었어여
말할수없어여... 어떤 느낌이었는지....   그뒤로  지금까지  "최지우"씨를  닮은  사람은
한번씩  처다보게되고  관심갖게 되네여...  마치  극중  "유진이" "준상을"  항상  그리워했던 것처럼
요즈음  "겨울연가"  잘보고 있어여.   가끔  친구들에게  자랑도 한답니다...
나도  "최지우씨"와  대화를 나누어 봤다고.......
   잊지 못할거에요.......
         건강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