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언니..신중하시길...

조회 수 3704 2002.05.06 21:03:35
수피아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26살의 팬입니다.
겨울연가가 너무 좋아서 얼마전에는 남이섬에까지 가서 그 정취를 다시 느껴보기도 했어요.
이 드라마는 지우언니가 정말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연기자는 드라마를 잘 만나야 할 것 같거든요.
하지만, 연기자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배우자와의 만남은 어떤 선택보다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용준오빠와 지우언니 두 사람이 외모적으로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두 사람을 알지 못하니까 성격적으로 잘 맞는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요.
언니의 오빠에 대한 마음을 잘 들여다 보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배우로서의 길 때문에 일생일대의 인연을 놓쳐서는 안되겠죠?
만약 아니라면 이런 스캔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사라질꺼예요.
두 사람이 잘 되길 바라지만, 드라마만 보고 현실을 잘 모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여하튼 앞으로 좋은 소식이 들리길 빌구요,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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