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참여]지우님을 바라보며

조회 수 3613 2004.03.11 23:02:32
수상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1 올라간 정수상이라고 합니다..
제가 지우님의 팬이 된지는 천국의계단이 시작 했을 무렵 부터이니 스타지우 운영자현주님과 나머지 분들에 비해서는 얼마 되지 않는 기간이지요..
하지만 앞으로 운영자현주님의 반만큼만이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줌으로서 지우님을 더욱 더 알릴렵니다.
제가 지우님의 팬이 된 이유는 따로 밝히지 못 할 일이 한가지 있지만 또 다른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순결한 마음, 의로운 생각,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하셔서랍니다.
그래서 다음 영화 작품을 기다리면서 순결과 의로움이 담긴 지우님의 미소를 보며 빈 가슴을 채우고 있답니다..
둘째, 누군가 기다리는 기다림, 참을 수 있는 인내심, 멀리 생각하시는 지혜 때문이랍니다.
저는 지우님의 기다림과 인내와 지혜의 작은 끝자락이라도 붙잡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셋째, 평안, 감사, 기쁨이랍니다.
지우님의 평안과 감사의 기쁨이 잠깐씩이라도 내 가슴에 펼쳐지는걸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넷째, 희생, 용서, 겸손이랍니다.
지우님이 품고 있는 희생, 용서, 겸손의 작은 촛불이라도 켜서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비쳐 주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게 있다면 누구나 그럴지 안그럴지는 모르겠는데 미모와 무지개보다 해맑은 미소이시죠.
아기 같은 뽀얀 피부를 가지신 지우님의 피부를 반만이라도 닮았다면 하는 생각도 가끔씩 한답니다...
혹시 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이라는 시를 아실지 모르겠는데 그 시에서 나룻배가 행인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하듯이 저도 지우님에게 그렇게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처지이기에 스타지우에 들어와서 지우님 소식을 꼬박고박 챙겨들으며 글 올리고 하는 것이 나룻배가 행인에게 하는 헌신적인 사랑을 대신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영화 찍는거 지우님이 나오는거라 기대 무지하고 있답니다.
그럼 이제 그만 줄입니다.
영화 아무 탈 없이 찍으시길 기원하며 수상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저의 이 메일 주소:jung-su-sang@hanmail.net

댓글 '1'

LoW

2004.03.12 03:20:38

난 지우님 팬 된게 몇년이지???
후훗~~~!
이거 자랑 이랍니다..^^
(이벤트 참여에.. 메모 해두 되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수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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