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울릉공에서

조회 수 3689 2004.05.03 07:50:36
제임스박
1일 5월 2004년 토요일 달맞이꽃님 절 그렇게 보아주시니 감사드리구요^^*! 혹 컴퓨터에 대해 모르시면 제 메일 주소로 메일 보내주시면 자세히 알려 드릴 께요. 그리고 달맟이꽃님 은 싸이트 운영자 이신지 궁금하군요..회답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지우씨 ! 아직 중국에 계신지요? 이곳은 토요일,일요일 휴무라 오늘은 어제 먹던 술이 약간 취했나봅니다.아침 에 곰돌이(큰 개 이름) 가 절 깨우는군요.. 침대에서 가까스로 일어나 시계를보니11시 가 되었군요.. 큰일 났네요 오늘 울릉공에 있는 별장에 가는날인데..서둘러 샌드위치 와 햄버거로 아침을 때우고 비서에게 전화해서 제 차를 12시 까지 가지고오라고했는데... 늦잠을 잤으니 나참! 준비하고 12시 20분에 제차가 왔길래 곰돌이 를 태우고 이곳 을릉공에 9시간 반 걸려서 조금전에 도착해서 바닷가에 낚시를 던지고 별장 관리인 에게 잠깐 맡겨놓고 별장에서 글을 올립니다. 전 매주 토요일 이면 이곳에 와서 밤 낚시를 한답니다. 혼자가 아닌 곰돌이 와 함께...오늘은 살몬 이라는 바다연어 를 잡을까여.. 참 지우씨 회 좋아하세요 전 회를 무지하게 좋아하거든요.. 제가 많이 잡아서 회덮밥 해 드릴께요.. 이곳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전 이곳이 너무 좋아요^^*! 밤하늘 에 초롱초롱 한 별들을 보며 바닷 내음을 마시면 가슴까지 해원해지죠 쏴아 괴성을 지르며 바위에 부딫치는 소리를 들을때면 마치 어머니 의 고동치는 심장처럼 저를 반겨주내요 .. 혹시 인어라도 나타나서 굿 이브닝 하고 인사할지 누가아나요^^*! 하하하 내일 아침까지 낚시하고 이곳 교회에 갔다가 승마좀 하고 오후 3시 쯤에 올라갈까해요. 지우씨의 답장 없는 제글이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지우씨가 잘되시기를 주님께 늘 기도드릴께요..제가 글을 올릴때마다 제 메일주소를 적는이유는 혹시라도 답장이 올까하구여 그러나 부담갖지 마세요.. 답장이 없어도 전메일 제 생활을 글 올릴께요^^*! 그럼 전 낚시 하러 가야 하니까요 오늘밤 좋은 꿈 꾸시구여 아무리 바뻐도 식사 잘하세요.. 그것이 건강의 비결이니까요.. 그럼 안녕히...^^*! jamespark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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