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
그토록 익숙하고.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껏 그날의 떨림은
생생합니다.
단지,천배나 더 깊고
천배나 더 애틋해 졌을뿐.
나는 그대를 영원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육신을 타고나 그대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 그것을 알아 버렸습니다.
운명.
우리 둘은 이처럼 하나이며.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 놓을 수는 없습니다.
칼릴 지브란...
안녕하세요....지우님....
전 천계를 무척 사랑하는 이랍니다...^^
그리고 정서와 송주를 엄청 사랑합니다....
그리고 지금...
지우님께도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지우님께 보내는 이런 팬레터도 처음이랍니다...ㅎㅎㅎ
약간 어색하고 쑥그럽지만.....
오늘 용기를 내었답니다....
아무좋록....건강하시고.... 영화 잘 만드세요....^^
기대많이 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날들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