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09.02.03 07:48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여배우 최 지우씨!
결연의 정 유진으로 만났었고, 한 정서로, 한 도경으로,
이제는 이 마리 사랑에 인사불성으로 지냈습니다.
남자 주인공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어주는
최 지우씨의 연기는 최상, 최고의 수준이라 자부합니다.
결코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 자연스러움.
함께 울며 웃고 가슴을 치며 고통스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스타의 연인에서 만난 이마리씨.
예전에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여배우 캐맄터.
최 지우씨 아니고서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캐맄터.
아마도 이 마리를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