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햇살

2009.02.04 14:11

TO.지우언니^^
초절정 애교모드로 우리의 애간장을 녹이시고..
상큼 발랄함으로 우리를 웃게 만들어준 언니^^
스타의 연인에서의 마리는 꽤 신선한 충격을 받은 작품 이였어요.ㅎㄷㄷ
언니는 멜로에 강하고 캐릭터의 흡입력도 좋고..
그래서 언니의 멜로라면 그 작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거든요.
그런데 음..뭐랄까요? ‘마리’ 전 까지는 조금은 아쉬웠었다고 감히 말씀을 드려보아요..
초큼은~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었었거든요.^^;;(헉..다른분들로 부터 돌멩이 훅훅~)
그런데 마리는....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과 색깔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예전과는 다른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꼈구요~
화면을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내공도 느꼈구요~
연기의 깊이와 넓이를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 이였다고
또 감히 확신해 봅니당.^^
생방송 드라마라고 들었는데요..그럼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이 극을 이끌어가는
지우언니의 모습에 감동감동..^_________________^**
저에게는 언니에 대한 전환점 같은ㅋㅋ 느낌을 느끼게 해준 스타의 연인..
스연의 마리로 인해..오랜만에 심장의 설레임과 떨림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촬영장 방문에서 언니가 팬들을 아끼는 모습에 감동의 눈물 콸콸~ㅠㅠㅠㅠ
부끄러워서 고개를 제대로 듣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아흑~
언니....다음 작품은 빨리 보여주세요. 또 다른 연기를 보고 싶어염..~
계속 변화하고 깊이 있어지는 언니의 연기...엄지손 번쩍!!
(보태기..언니~.이번 철마커플은 완소캐릭이에염.. 훗훗훗^^
끝까지 열정을 다하시는 언니~멋지세요. 스연 화이팅.. )